티웨이 항공은 2010년 8월에 설립된 저가항공사(LCC)로 기존의 한성항공을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한 항공사이다.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운영하면서 대구공항에도 많은 국제선을 유치해서 대구 사람들은 대구경북 지역의 주력 항공사로 알고 있는 것 같다. ^^; 국내 여행에서는 거의 제주항공에 몰빵을 하고 있어서 다른 저가 항공사를 탈 일이 많지 않은데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은 모두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다. 대구에 사는 사촌 동생의 후쿠오카 출장을 따라간다고 급하게 항공권을 구했는데도 2017년 3월 당시에는 왕복 10만 원에 다녀올 수 있었다. 2017.07.02 - [동북아시아 여행/일본 후쿠오카 2017] -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인생 첫 후쿠오카 여행.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