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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여행 42

중국 칭따오 여행 첫째날 : 칭따오 홍콩화원, 타이동루 쇼핑가

2012년 5월 13일 중국시장 조사를 위해 사촌동생과 함께 동행을 하여 인천에서 배를 타고 칭따오에 도착해 태어나서 처음 중국 땅에 첫발을 내딛었다. 중국에 오기 전에 도서관에서 미리 중국에 대한 책을 읽었는 데 책의 내용들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서 안좋은 내용들이 많아 오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다. 일부 책들은 거의 괴담 수준이어서 더 걱정이 늘었는데 2012년을 기준으로 3~5년 전에 씌여진 책들이어서 중국은 짜장밥의 생각보다 훨씬 변화되고 발전 되어 있었다.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칭따오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숙소를 찾아가는 것 자체가 걱정이었다. 예전에 대만여행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좌절 한 경험이 있었고 중국어라고는 '중국어 300마디 무작정 따라하기(송재복 저, 길벗출판사)'를 독..

배 타고 가는 중국 여행, 인천항에서 배 타고 칭다오 간 후기

중국을 여행 한지가 벌써 1년이 훨씬 지났는 데 다녀온 뒤에 이런 저런 일로 바뻤고 직업을 커피쪽으로 선회 하면서 여행 관련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다. ㅡ,.ㅡ; (짜장밥의 커피,음료 블로그 참고 ☞ http://barista1000.tistory.com) 작년 중국 여행의 목적은 뒤늦게 중국과의 무역에 관심이 생겼고 일본에서 소무역을 하는 사촌 동생이 엔고의 부담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해서 모처럼 의기투합하게 되어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 동안 중국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당시에 중국과의 소무역을 계획하고 있어서 흔히 보따리상들이 이용하는 루트인 배편을 이용하여 중국 칭따오에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가 있는데 중국은 인천항을로 중심으로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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