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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인도네시아 2014 7

자카르타 도보여행 Part 2: Grand Indonesia Shopping Town, Roxy Mas 전자상가

Monas 독립기념탑에서 잘란 작사를 거쳐 인근의 가장 큰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타운(Grand Indonesia Shopping Town)까지 걸어 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이 있는데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타운도 손에 꼽히는 규모의 쇼핑몰로 밖에서 보기에도 규모가 무척 큰 쇼핑몰이다.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 타운 입구 초입에 Djouranl coffee bar라는 이름의 전문적인 느낌이 드는 커피바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이곳은 정말 전문적인 커피바 답게 커피 맛도 좋고 알콜이 들어간 커피 메뉴도 있다. 커피바에서 다리도 쉴겸 앉아서 더치커피를 마시면서 쉬다가 다시 쇼핑몰을 둘러 보았다.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는 세이브 백화점이 입점 되어 있다. 동남아의 쇼핑몰에는..

자카르타 도보여행 Part 1: 파사루 바루 시장, 모나스 독립기념탑

인도네시아 수방의 커피 농장에서 5일간 지내다가 치카랑으로 돌아와 하루를 더 이남학 사장님 댁에서 신세를 졌다. 여행이 한달 정도 지나면서 체력이 딸리는지 농장에서 지내는 동안 체하기도 하고 컨티션이 안좋았지만 농장주인 이남학 사장님과 매니저 에삐가 편하게 해준 덕분에 컨티션을 찾을 수 있었다. 다시 자카르타 파사루 바루에 있는 튠 호텔로 돌아왔다. 어느 나라를 가던 도시를 걸어 다니면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 해서 파사루 바루의 튠호텔에서 2킬로 미터 정도 떨어진 모나스 광장까지 일단 걸어가 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호텔 옆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했다. 자카르타의 편의점에는 한국 라면을 많이 팔고 있어서 뚝배기 라면과 호빵 같은 것과 망고 쥬스를 마셨다. 아쉬운건 물의 온도가 높지 않아서..

인도네시아 반둥의 살아 있는 활화산 땅구반 쁘라후(Tangkuban Perahu)를 만나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지 3일째 되는 날 인도네시아에서 루왁 커피 농장을 운영하시는 이남학 사장님을 치카랑에서 만나고 3시간을 달려 밤에야 수방(subang)에 있는 루왁 커피농장에 도착 했다. 도착한 당일날은 루왁 커피를 마시고 커피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다. 수방의 루왁 커피농장에서 처음 맞는 아침에 농장 현지인 매니저 에삐가 끓여주는 참치 김치찌게를 맛있게 먹고 루왁 커피로 모닝 커피를 마셨다. 방문하는 곳이 루왁 커피 농장이어서 아주 입이 호강을 한다. ^^; 농장주 이남학 사장님이 인도네시아에 왔으니 살아 있는 화산을 꼭 보고 가야 한다며 수방에서 반둥 방향으로 한시간 거리에 떨어진 Tangkuban perahu 화산으로 서둘러 이동 했다. 땅구반 쁘라후 화산 인근에 커피 농장도 ..

인도네시아 커피를 찾아 간 수방(Subang)으로 가다.(인도네시아 편의점, 치카랑 한인마트, 루왁 커피)

2013년 동남아 커피여행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호강과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와서도 호강을 하게 됐다. 자카르타에 도착한 다음날에는 전 직장 동료의 고향 선배인 현지 사장님이 맛있는 식사와 심카드 구입 등 등 여러 편의를 봐주셨고, 자카르타에서 3시간 정도 거리의 수방농장(subang)에 직접 찾아 가려 했는데 농장주가 혼자 못찾아 온다고 기사를 호텔 앞으로 보내 주셨다. 오전 11시쯤 기사를 보내 주신다고 해서 미리 짐을 싸고 호텔 옆에 있는 편의점에 아침을 먹으러 갔다. 인도네시아의 편의점들은 대부분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 공간 만큼 2층에 별도의 휴게 공간이 있었다. 편의점의 천국은 더이상 일본이 아니었다. @0@ 2층의 휴게 공간에는 흡연이 가능한 냉방이 안되는 곳과 냉방이 되..

자카르타 여행 클라빠가딩(Kelapa Garding) 롯데마트, La Piaza 쇼핑몰 가보기.(인도네시아 텔콤셀 유심개통, 바람소주 등)

자카르타에 도착한 다음날이 인도네시아의 공휴일이어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시는 전직장 동료의 선배분을 만나기로 전날 통화를 하고 약속을 잡았다. 끌라빠가딩(Kelapa Garding)의 롯데마트에서 뵙기로 해서 아침에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알려 주신 대로 블루버드 택시를 잡고 택시기사에게 끌라빠가딩 롯데마트로 데려달라고 했는데 발음이 틀려서 인지 의아해 했지만 구글맵으로 주소를 보여주니 이해를 하고 잘 달렸다. 워낙 자가트라는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그날이 인도네시아의 공휴일이라고 해서 끌라빠가딩까지 가는 길에 심한 교통 정체는 없었다. 교차로에서 조금 막혔는데 막혔다기 보다 한쪽 방향으로 신호를 오래 줘서 대기 시간이 길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건축물의 규모가 어마 어마하게 컸..

멘붕과 감탄의 교차 속에 자카르타 입국기

인도네시아를 특별히 여행 할 이유나 계획이 없었지만 커피를 하게 되면서 2013년 동남아 커피여행에서 포함 하게 되었다. 원래는 수마트라 아체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지진과 반군들의 교도서 탈주, 화산 폭발 등 악재가 겹치면서 대안으로 자바 커피를 맛보자고 자바섬이 있는 자카르타로 우선 입국 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어찌된 일인지 국내외의 여행책을 구하기도 힘들었고 관관청의 자료도 부실 했다. 2010년 6개월 간의 경험도 있고 인도네시아 커피 농장주와도 연락이 되어서 일단 떠나 보기로 하고 진작부터 방콕에서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 했었다. 2013년 11월 4일 방콕에서 타이거 항공 계열의 mandala 항공을 타고 오후 늦게 인도네시아에 도착 했는데 도착 공항이 제 3 터미널로 생각지도 못한 곳..

방콕에서 타이거 항공 타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을 시작 하다.

라오스 빡세에서 방콕에 돌아와 3박 4일정도를 지내면서 방콕 시내 중심에서 휴일을 즐겼다. 2013년 11월 4일에는 동남아 커피 여행의 4번째 국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가야 해서 아침 7시 이전에 일어나서 씻고 짐을 쌌다. 이제는 짐을 싸는데 익숙해져서 금새 짐을 싸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오전 8시 정도에 호텔 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었는데 안좋은 돼지기름 때문인지 바로 급설사를 했다. ㅡ,.ㅡ; 오전 8시 30분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이 마음에 들어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 날짜에 같은 가격에 해줄 것을 예약 했다. 나중에 다시 호텔에 돌아왔을때 내 예약은 의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가격은 같은 가격으로 다시 머물수 있었다. 호텔 앞에서 오토바이 퀵서비스는 같은 쎄옴을 타고 가까운 Huay Kwang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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