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한 동생 p군과 오랜만에 도곡2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골목 안쪽에 그동안 못 봤던 맛집이 있지 않을까 투어를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대기를 하게 되면서 결국 대로변으로 다시 나왔다. 뽕사부는 방이동에 있는 것을 보고 처음 보고 그동안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 그러다 도곡2동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 뽕사부 도곡점이다. 나혼자 생각인지 모르지만 뽕사부 하니까 낭만닥터 김사부가 생각나면서 낭만짬뽕 뽕사부~ 하고 혼자 불렀다. ㅡ,.ㅡ; 요즘 프랜차이즈 중식당처럼 내외부가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뽕사부 도곡점은 단독건물로 몇 대 안 되지만 주차도 가능하고 2층에도 홀이 있다. 오전 11시 30 분을 조금 넘겼는데 일찍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