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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3일차: 교동면옥 부산서면점, 도시농가코페 도코, 그리고 다시 서울

부산여행 3일 차의 아침이 밝았다. 부산여행은 항상 1박 2일이나 당일치기로 짧게 다녀왔는데 먹고 마시기만 했지만 2박 3일간 부산여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리가 투숙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전 객실이 20층 이상이어서 시티뷰 지만 전망이 좋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4층에 더 큐브라는 뷔페 레스토랑이 있는데 마지막날 아침은 귀찮은 것도 있고 숙취 때문에 힘들 것 같아서 전날 조식 뷔페를 신청했다. 당일날 결정해도 되지만 전날 예약하면 조금 할인이 된다. ^^; 큐브라는 이름처럼 중앙에 주방이 있고 4면에 각 각 다른 음식의 메뉴를 제공 한다. 음식은 대부분 익숙한 음식이고 종류도 많아서 아침을 저녁처럼 야무지게 먹었다. 가격도 2만 원 중반 대라서 저녁 식사 가격이기도 하다. ^^;..

진주식 냉면 맛집 교동면옥 부산서면점, 물비빔냉면 솔직 후기

얼마 전에 십 년 만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함께 간 친구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잠깐 해운대를 다녀오고 거의 40년 만에 함께 한 우정여행이었다. 우리는 냉면을 좋아하지만 나는 평양냉면은 아무리 먹어도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평양냉면은 싫어하는데 부산여행 2일 차에 맛본 해운대밀면은 둘 다 맛있게 먹었다.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가는 진주식 냉면을 좋아하는데 친구는 맛 본 적이 없어서 2년 전에 서울에서 진주식 냉면을 먹었을 때는 마치 평양냉면 같은데 니맛도 내 맛도 아닌 거 같은 맛에 친구도 나도 실망을 한 적이 있다. 부산에 왔으니 다른 밀면 맛집을 가고 싶었지만 마침 부산에서 우리가 2박 3일간 지냈던 호텔 근처에 진주식 냉면 전문점이 있어서 마지막 날 점심은 진주식 냉면으로 결정하고 ..

부산 여행 2일차: 서면시장 돼지국밥 골목, 해운대, 부산대 맛집

프랑스 파리에 사는 친구와 중년이 돼서 떠나는 부산여행 우정 여행 2일 차의 날이 밝았다.이 친구와 부산여행을 오는 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 이후로 거의 40년 만이고 개인적으로는 10년 만이다. ^^; 부산 여행은 항상 1박 2일이나 당일치기로 짧게 다녀 왔는데 처음으로 2박 3일 여행을 하게 되었다. 숙소인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의 조식 뷔페가 괜찮다고 하는데 첫날은 신청하지 않고 해장할 겸 서면시장 돼지국밥 골목에서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다. 컨디션이 좋으면 3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숙취 여파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별도의 정보 없이 전날 밤에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 기사님에게 호텔 근처 돼지국밥 잘하는 집을 물어 봤는데 서면시장에 가보라고 해서 오게 되었다. 서면시장 돼지국밥 ..

부산대 맛집 부막 숯불닭갈비 부산대점, 불향 가득 허벅 생갈비 후기

부산 여행을 가서 직업 때문에 부산에 이사해서 살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서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것도 모처럼 부산에 온 친구를 챙기고 싶었는지 일요일 저녁에도 함께 저녁을 하자고 해서 친구가 있는 부산대 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몇 가지 메뉴중 첫날 회를 먹었으니 둘째 날은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강력하게 어필하는 느낌의 식당이 부막 숯불닭갈비 부산대점이었다. 부산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온천천을 따라 5분 정도 걸으니 친구가 추천한 부막 숯불닭갈비 부산대점이 있었다. 부막 숯불닭갈비는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의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인데 친구 말로는 평소에도 대기가 많은 인기 맛집이고 비가 살짝 내린 일요일 저녁 7시에도 우리 앞으로 1~2팀의 대기가 있었다.내외부가 초가집 ..

부산 여행 호텔 추천! 시티뷰 전망 좋은 아바니 센트럴 부산 트윈룸 솔직 후기

이번 여름 극성수기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원래 여름 극성수기나 성수기에는 여행을 잘 가지 않는데 프랑스에서 친구가 와서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매번 부산 여행은 1박 2일이나 당일 치기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2박 3일간 휴가를 즐겼다. 부산여행의 첫째 날은 극성수기 막판 주말이어서 방도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비쌌는데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에 침대가 2개 있는 룸은 더블킹 룸이 딱 하나 남아 있다고 해서 겨우 예약을 하고 다녀올 수 있었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의 더블킹 룸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얼마 전에 올린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2026.08.14 - [대한민국 여행, 맛집/부산경남 여행, 맛집] - 부산여행 호텔 추천! 아바니 센트럴 부산 더블킹룸 솔직 후기..

부산 여행 중 찾은 해운대 맛집 해운대밀면 솔직 후기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순간 중 하나는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현지 맛집을 찾아가는 일이었다. 해운대는 부산을 방문하면 꼭 찾는 곳이었는데 예전에는 매번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하면서 제대로 된 해운대 맛집에 가본 적이 없었다. ‘해운대밀면’은 1년 전 지인분에게 추천을 받은 해운대의 맛집 중 하나로 나만 몰랐지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밀면 맛집 몇 군데를 지도에 저장했는데 마침 점심 무렵 해운대에 가게 되면서 점심 먹을 곳으로 해운대밀면을 찾았다. 해운대밀면은 조선호텔과 파라다이스 호텔 뒤쪽으로 해운대 온천사거리 안쪽의 골목에 위치해 있다. 번화가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조용하지만 점심 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밖에..

부산 여행 중 만난 서면시장 맛집 포항돼지국밥 후기

십 년 전에 당일치기 부산 여행에서 부산 토박이 지인 덕분에 부산 돼지국밥 맛집 중 하나인 쌍둥이 돼지국밥을 처음 맛보고 돼지국밥의 매력에 빠졌다. 이번에 십년만에 친구와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출발 전에 몇몇 유명한 돼지국밥집을 지도앱에 저장해 두긴 했지만 일부러 멀리 있는 맛집을 찾아가기보다는 우리가 움직이는 동선에 가까운 곳을 가고 싶었다. 부산 여행 첫 날 자정까지 술을 마시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에 택시 기사님에게 호텔에서 가까운 돼지국밥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자 서면시장에 가보라고 알려 줬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서면시장으로 이동해서 아침을 먹을 돼지국밥집을 찾았는데 돼지국밥 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돼지국밥집이 많이 있었다. 돼지국밥 거리를 지나면서 빠르게 스캔을 하고 아침 먹을 돼지국밥집 후보..

부산 여행 1일 차: 광안리 횟집과 드론쇼, 우정의 밤

부산은 예전에는 1박 2일로 짧게 자주 여행을 다녀온 곳인데 최근에는 여행을 가지 않았다.요즘 대만, 중국 관광객들에게는 부산 여행을 하고 '부산병'이 생겼다고 하는데 정작 한국 사람인 나는 부산을 오래 동안 찾지 않았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친구가 들어와서 2년 전 강릉 여행처럼 여행할 곳을 고민하다가 일본, 대만, 중국은 어차피 덥고 항공료도 비싸고 해서 극성수기에 부산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요즘 주말에 KTX 표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극성수기의 주말이어서 표를 구하기 더 힘들었다.오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KTX 표는 구할 수가 없었다. 오후 13시가 넘어서야 표가 있었는데 그나마 남아 있는 표도 역방향이고 함께 앉아 가는 자리는 시간대에 따라서 없었다. ㅡ,.ㅡ; 13시 58분에 ..

부산 여행 야경 추천! 광안리 드론쇼 무료 관람 후기

얼마 전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거의 40년 지기 베프와 부산으로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 여행을 하는 게 십수 년 만이라 많이 내가 다녀왔을 때랑 부산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특히 매주 토요일 밤에 2차례 진행 되는 광안리 드론쇼가 요즘 핫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우리가 부산에 내려가는 날이 토요일 오후여서 광안리 드론쇼는 여행 일정에 꼭 포함하고 싶었다. 부산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광안리에 있는 횟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멀리 떨어지 민락수변공원에서 광안리 M 드론쇼가 공연되는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기며 산책하며 걸어갔다. 택시를 타고 와서 몰랐는데 민락수변공원과 민락해변공원의 거리는 제법 떨어져 있었지만 며칠 전까지 폭염 때문에 밤에 걷는 것..

부산 광안리 맛집 길수횟집, 광안대교 오션뷰 무한리필 회정식 후기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광안대교 야경과 광안리 드론쇼이다. 프랑스에서 친구가 와서 일주일도 안되어서 갑자기 계획된 극성수기의 부산 여행을 떠났는데 KTX 표가 없어서 겨우 오후 늦게 도착하는 표를 구하고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광안리로 향했다. 부산에 사는 친구가 광안리에 있는 민락수변공원 근처에 있는 횟집을 예약했는데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민락수변공원을 잠깐 산책했다. 민락수변공원 근처에는 횟집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길수횟집도 상가건물 2층에 있는 입점해 있는 횟집이다. 주차는 길수횟집 근처 민락수변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만차시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250미터를 걸어오면 된다. 2층에 있는 길수횟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못 찾아서 1층에 있는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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