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동남아 커피 산지를 찾는 여행을 하면서 2010년 6개월 간의 여행 후 3년 만에 다시 태국 방콕의 자뚜짝 주말 시장을 찾았다. 3년 전 여행 할 당시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태국을 대표하는 시장 답게 사람이 많았다. 이때부터 이미 태국의 시위가 시작 되고 있었는데 2013년 12월 초의 당시에는 주요 도심 일부에서만 시위를 하고 있어서 전혀 체감하지 못했다. 자뚜짝 주말시장은 관광시장으로 형성 되어서 그런지 내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눈에 띄었다.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다양한 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3년 만에 다시 찾았더니 전에 없던 스페인 빠에야를 파는 집이 생겼다. 정말 큰 솥에 빠에야를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 태국 방콕의 자뚜짝 시장에서 빠에야라니 ㅋㅋ 시장 구석 구석을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