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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흔적 388

일본 여행 가면 도청, 시청에 있는 무료 전망대를 이용해 보자.(feat. 도쿄 도청, 고배 시청, 나라 시청 )

일본여행은 2004년 3년 처음 시작을 했다.2000년부터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어서 부담 없이 사진을 찍고 다녀서 사진은 있는데 블로그를 2010년부터 시작하다 보니 예전 사진은 너무 오래되고 올리는 타이밍을 놓쳐서 포스팅을 안 하고 있다. 도쿄는 2004년에만 봄과 가을에 두번 여행을 다녀왔는데 높은 곳을 좋아해서 매번 갈 때마다 도쿄 도청 무료 전망대를 이용했다. 친한 형네 가족이 도쿄 여행을 간 사진에서 도쿄 도청 전망대를 다녀온 것을 보고 일본 지자체의 무료 전망대 정보를 올리고자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여전한 도쿄의 핫 플레이스 신주쿠 도쿄 도청 무료 전망대 내가 일본 도쿄를 여행한 2004년에도 20년이 지난 지금도 신주쿠에 있는 도쿄 도청 전망대는 무료로 운영되어서 일본 여행을 하..

수십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여서 더 좋았던 인생 3번째 태국 방콕 여행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남들에게 보여 주기보다는 내 여행의 기록을 남긴 일기장 같은 역할이었다.여행을 떠나면 수개월 동안 다니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 보다는 대부분 혼자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19 때문에 내 여행도 오래동안 멈춰 있었고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후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 동안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ㅠㅠ 2022년 수십년 지기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이야기했을 때 이게 과연 될까라는 의심도 있었고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2년 만에 우리는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모두가 여행에 대한 의지만 있고 실제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나 혼자 뿐인 것에 좀 지치고 짜증이 났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태국 방콕 ..

일식인듯 한식 같은 종각역 맛집 센트로폴리스 스모야 토시 스테키 솥밥 먹고 와서 쓰는 후기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벌써 2025년 1월이 되었다. 2024년 12월에도 춥다고 생각한 날이 많았는데 2025년 1월 한파경고가 뜨는 오늘 날씨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었다. ^^; 12월의 추웠던 어느 날 친구와 점심 먹으러 간 곳이 종각역 센트로폴리스 건물 1층에 있는 스모야였다. 친구가 메뉴와 위치는 기억하는데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가야 했다. 건물 내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면 주차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부담 없이 센트로폴리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이상한 구수한 향을 따라가니 스모야를 찾을 수 있었다.  스모야는 센트로폴리스 B동 건물 1층 내부에 있어서 외부 간판도 없었고 밖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

가격도 착하고 커피까지도 맛있는 염창역 맛집 베트남음식 전문 니들누들 목동점

염창역 근처에 친한 동생이 살고 있어서 자주 놀러 가고 식사를 하곤 한다.최근에는 각 자가 바쁘기도 해서 조금 뜸 했는데 연말을 앞두고 오랜만에 지나가다 연락하게 되었다. 끼니때마다 무엇을 먹을지가 고민이었는데 이날은 염창역을 오고 가면서 눈에 띄었던 니들누들 목동점에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오고 가는 길에 니들누들이 있어서 염창역에 한 군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염창역을 사이에 두고 염창점과 목동점이 있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염창역에서 월드컵대교쪽으로 대로변에서 오다 보면 카센터가 있는 골목에 누들누드 목동점 이정표가 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신목동역에서 목동근린공원 방향에서 오기 때문에 주황색 주택가 건물의 니들누드 목동점이 바로 보였다. 니들누들 목동점은 처음에는 주택가 골목쪽으로 난 외부 테라스..

2년 만에 드디어 맛 본 마곡 맛집 란콰이펑 누들 마곡본점 홍콩식 우육탕면 후기

마곡에는 LG 사이언스 파크에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가끔 근처에 갔다가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다.2년 전 2022년 7월에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에 있는 친구와 함께 청북경오리에서 우육탕면을 먹었는데 중국 본토의 홍샤오니우로미엔(紅燒牛肉麵)에 가까운 맛이었다.2022.07.23 - [대한민국 여행, 맛집/서울 경기 여행, 맛집] - 마곡 맛집 청북경오리에서 맛본 우육탕면 후기 마곡 맛집 청북경오리에서 맛본 우육탕면 후기친구나 친인척들이 유독 LG전자를 많이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학 친구 3명이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의 각 각 다른 동에서 일을 하고 있어 근처에 지나가게 되면 함께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khan1000.tistory.com 청북경오리에서 우육탕면을 먹고 바로 한 달 뒤에 LG 사이언스파..

인덕원에 고기 꽃이 피었습니다. 안양 인덕원역 맛집 선우정(구 육화) 다녀온 후기

안양시 평촌 신도기 입주민인 나는 벌써 평촌에 3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안양의 예전 상권인 안양 1번가와 인덕원은 잘 가지 않는 곳이다. 인덕원역 주변 상권은 한 때 침체 되었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분위기로 평촌역 상권과 함께 30대 이상이 가볼 만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친구 덕분에 가끔 인덕원에서 보는 경우가 있는 데 확실히 예전보다 새로 생긴 괜찮은 맛집도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태국 여행을 다녀온 후 태국 여행을 포스팅 하느라 우선순위에서 밀려 이제 포스팅을 하지만 인덕원 맛집 육화는 이미 10월 말에 친구들과 다녀온 곳이다. 10월 말에 친구들의 생일이 모여 있는 날에 함께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인덕원역 인근에 있는 지금은 12월 16일 선우정으로 상호가 변경된 육화..

마곡역 맛집 부대찌개 전문점 부대옥 마곡직영점에서 친구와 부대전골 먹고 온 후기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에 친구가 있어서 가끔 점심 무렵에 지나면 연락해서 함께 점심을 먹고 오곤 한다.하루는 양재 인근에 외근 나왔던 친구를 만나서 회사 근처인 마곡역까지 태워주고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다. 차가 있어서 주차가 편한 곳을 찾아서 먼저 주차를 하고 친구의 추천에 따라 선택한 곳이 부대옥 마곡직영점이다. 부대옥은 이름에서 부대찌개 전문점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식당인가 했는데 부대옥 인천시청점을 포함 마곡직영점까지 3개의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지만 아직 점심시간이어서 손님들로 홀을 가득 채웠다.대한민국 국가권력급 순대국을 파는 청와옥처럼 부대옥도 일반 부대찌개집 답지 않게 세련된 인테리어 한 것 같다. 청와옥처럼 직영점..

삼고초려 끝에 드디어 맛본 용인 죽전 맛집 엄마손맛칼국수

용인 죽전은 친구가 살고 있어서 자주 찾아가는 동네이다.용인 죽전 3동에 있는 엄마손맛칼국수는 대박 맛집은 맞지만 제주도 연돈처럼 엄청 사람들이 붐비어서 못 먹을 정도여서 삼고초려를 했던 것은 아니었다. ^^; 수원에서 친구를 만나서 집에 데려다 줬는데 점심을 안 먹기도 건너뛰기도 애매했을 때 그래도 먹자 하고 친구가 자신 있게 데려간 곳이 엄마손맛칼국수였다. 그날이 하필 주말이어서 오후 1시를 넘긴 시간인데도 밖에 대기줄이 있어서 다른 선택을 한 것이 앞서 포스팅을 했던 킹스시였다. 나중에 엄마손맛칼국수를 다녀오니 회전율이 빨라서 조그만 기다렸으면 됐는데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도 했는데 덕분에 그래도 킹스시를 다녀 올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다. 2024.09.01 - [대한민국 여행, 맛집/서울 경기 여..

태국 방콕 여행 마지막날 점심 먹으러 간 시암 파라곤 푸드코트 고메잇츠 이용 후기

늘 혼자 여행을 다니다가 2024년에 돼서야 친구들과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3박 5일의 일정 중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는데 각자 아침을 챙기고 근처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방콕에는 여러 쇼핑몰이 있지만 시암역 주변은 여러 복합 쇼핑몰이 밀집한 곳으로 여전히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일행 중 2명이 태국 여행이 처음이어서 시암에는 한 번쯤 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날 점심 장소로 선택을 했다. 호텔에서 나나역까지 걸어가서 BTS를 타고 3 정거장인 시암역까지 이동을 했다.택시비 보다는 절반 정도로 싸지만 겨우 3 정거장을 이동하는데 1인당 28밧의 요금이 나왔다.  BTS 시암역에서 시암 파라곤은 바로 연결이 된다.시암 파라곤에 들어가서 바로 푸드코트인..

태국 방콕 여행 바이욕 스카이 호텔 81층 뷔페 및 84층 회전전망대 후기.(feat. 쿨룩으로 당일 예약 이용 후기)

태국 방콕은 이번 2024년이 3번째 여행이었다. 방콕은 아직 안 가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앞서 2번의 여행 기간 동안 방콕에 오래 머물면서 다녀와서 이번 여행은 관광지를 찾기 보다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했다. ^^; 이번 여행은 숙소나 여행 중에 만난 친구들이 아니라 오랜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으로 일행 중에 태국여행이 처음인 친구들이 있어서 방콕의 시내 전망을 할 수 있는 전망대를 일정 중에 포함하려고 했다. 바이욕 스카이 호텔이 있는 바이욕 타워2 빌딩은 내가 방문했던 2010년에는 방콕은 물론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는데 현재는 킹 파워 마한나컨 빌딩에 왕좌를 내주게 되었다. 2010년에 바이욕 스카이 전망대는 다녀 온 적이 있어서 킹 파워 마한나컨 전망대에 가고 싶었지만 친구들과의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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