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두번째날 다음날 민박집에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동행이 이루어졌고 야경을 보던 코스와 비슷한 코스로 하루 동안 프라하를 다녔다.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본 재밌는 조형물 하나는 뮌헨의 마리엔 광장에서 본 넘이 생각나면서 더 재밌었다. 전날 저녁과는 다른 길로 구시가 광장으로 갔더니 어제 보지 못한 또 다른 볼꺼리가 나오는데 열쇠로 만들어진 탑이다. 골목을 가로질러 틴성당쪽으로 하늘을 가로 지르는 비행기 하나 보인다. 뮌헨에서의 마지막 날부터 유럽의 날씨가 다시 좋아지면서 이 날도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맑은 날씨가 계속 되었다. 구시가 광장은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근처에는 시티뱅크가 있어서 돈을 찾을 수 있었는데 다시 유럽으로 넘어 가야 해서 가진 유로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