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 여행/체코 프라하 2010 2

음식도 싸고 맛있고 맥주도 맛있었던 프라하 여행 2일차.(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 카를교 등)

프라하에서 두번째날 다음날 민박집에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동행이 이루어졌고 야경을 보던 코스와 비슷한 코스로 하루 동안 프라하를 다녔다.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본 재밌는 조형물 하나는 뮌헨의 마리엔 광장에서 본 넘이 생각나면서 더 재밌었다. 전날 저녁과는 다른 길로 구시가 광장으로 갔더니 어제 보지 못한 또 다른 볼꺼리가 나오는데 열쇠로 만들어진 탑이다. 골목을 가로질러 틴성당쪽으로 하늘을 가로 지르는 비행기 하나 보인다. 뮌헨에서의 마지막 날부터 유럽의 날씨가 다시 좋아지면서 이 날도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맑은 날씨가 계속 되었다. 구시가 광장은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근처에는 시티뱅크가 있어서 돈을 찾을 수 있었는데 다시 유럽으로 넘어 가야 해서 가진 유로를 환..

낮이 길었던 프라하 도보 여행.(천문시계, 구시가 광장, 카를교, 프라하 성 야경)

체코 프라하는 이번 여행에서 빼려다가 가게 되었는데 프라하의 선택은 오스트리아 빈을 포기하게 되었다. 사람 마다 여행하면서 느끼는게 저마다 다르겠지만 프라하를 여행하고 큰 감동을 받지 못했다는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려고 했었는데 내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서 결국 가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프라하 여행으로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될 줄을 몰랐기 때문에... 독일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뮌헨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향했다. 벌써 여행을 시작한 지 몇주가 지나서 인지 프라하행 기차를 타고 가는 중에 이제 왠만한 풍경이 아니면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게 되어 창밖의 풍경 사진을 찍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여행 전에는 몰랐는데 체코가 유로존이 아니어서 EU 회원국이 아닌 줄 알았는데 EU 회원국으로 국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