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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준비, 태국에서 네이버 페이 현장결제가 가능하다고?

여행을 좋아 하지만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했다.최근 들어 오히려 주변 지인들의 해외여행을 부러워만 하다가 올해 2024년에 어떻게든 여행을 떠나려 계획하고 있다. 내가 여행을 다녔을 때만 해도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만 돼도 좋았는데 최근 IT와 핀테크 기업의 출현으로 다양한 결제 방법이 가능해졌다. 중국은 가장 QR코드 결제가 활발하게 상용화된 나라였고 이런 중국의 QR결제가 전 세계로 가맹점을 넓혀 가며 한국의 네이버 페이도 일본은 물론 전 세계 65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만 몰랐나? ㅡ,.ㅡ;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며 네이버 페이가 일본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았지만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며 혹시나 하고 알아 봤는데 무려 6..

안양시민 안양시청 여권 신청 발급 받기.(feat. 최근 6개월 여권 사진을 제출 해야 하는 이유)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내 해외여행은 2019년 5월 블라디보스토크를 마지막으로 멈춰 있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을 못나가게 된 것도 있고 직업이나 생활의 변화가 많아서 한동안 여행을 떠날 여유가 없었다. ㅠㅠ 1993년 안양시 평촌으로 이사를 오면서 최초의 여권은 경기도청에서 발급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만들었던 5년짜리 복수 여권은 단 한장의 스탬프도 찍지 못했고 2002년 4월이 되어서야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두번째 여권부터는 안양시청에서 발급받았는데 이후에는 살을 20kg 이상으로 많이 빼서 사진 때문에 재발급을 받아야 했고, 두 번째는 이름을 개명하면서 재발급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2019년에는 제주시에 살면서 여권 내부의 페이지 훼손 등으로 재발급을 받았다. 그때 제주도에서도 ..

낭만짬뽕 뽕사부? 도곡2동 짬뽕 맛집 뽕사부 도곡점 육개장짬뽕 후기

얼마 전에 친한 동생 p군과 오랜만에 도곡2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골목 안쪽에 그동안 못 봤던 맛집이 있지 않을까 투어를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대기를 하게 되면서 결국 대로변으로 다시 나왔다. 뽕사부는 방이동에 있는 것을 보고 처음 보고 그동안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 그러다 도곡2동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 뽕사부 도곡점이다. 나혼자 생각인지 모르지만 뽕사부 하니까 낭만닥터 김사부가 생각나면서 낭만짬뽕 뽕사부~ 하고 혼자 불렀다. ㅡ,.ㅡ; 요즘 프랜차이즈 중식당처럼 내외부가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뽕사부 도곡점은 단독건물로 몇 대 안 되지만 주차도 가능하고 2층에도 홀이 있다. 오전 11시 30 분을 조금 넘겼는데 일찍부터 사..

동남아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던 에어아시아.(feat. 에어아시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도장 A320-200(1:200) 다이캐스트)

에어아시아는 2010년 본격적인 동남아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처음 탑승한 이후 지금까지 동남아 여행을 하며 8번 탑승을 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IA2를 모항지로 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이다. 1993년에 창립된 에어아시아는 이후 튠 그룹의 페르난데스 CEO가 튠 에어를 설립하고 2001년 12월 2일에 인수합병 되었다.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주요 동남아 노선을 운행하다가 이후 태국 방콕을 거점으로 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필리핀을 거점으로 하는 필리핀 에어아시아를 자회사를 두고 확장하였다. 이후 중장거리 노선를 위해 에어버스 A330-300을 도입하고 에어아시아 X라는 별도의 브랜드를 운영하..

동남아 여행 2024.02.22

대만 여행 타이중에서만 살 수 있는 쥰메이 펑리수(Jiuun Meei Pineapple Cake)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은 하지 못했지만 대만 여행은 출장을 포함해서 타이베이만 2번 다녀온 적이 있다.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며 뒤늦게 타이페이도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외장하드가 고장 나서 일부 여행 사진을 복구하지 못해 올리지 못했다. ㅠㅠ 2009년 12월 현지 대리점의 전시회 지원을 위해 타이페이 출장을 갔을 때 바로 옆에 부스에 있는 대만 친구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10년 넘게 온라인상에서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지금은 대만의 마트에서도 한국과자와 식품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당시에 봄 한정 쵸코파이가 나왔을 때 대만 친구에게 선물로 보내 준 적이 있었는데 내가 펑리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펑리수를 보내 준 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 쥰메이(Ji..

태국 여행을 계획하며 태국관광청 무료 가이드북 신청.(방콕, 동부 지역 가이드북 2024년 개정판)

코로나19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외국으로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 여행 후보군 중 베트남도 중부와 북부 쪽은 한 군데도 여행은 가보지 못했지만 태국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태국은 2010년과 2013년에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여행 기간을 합치면 약 2달 정도 여행을 한 것 같다. 오랜만에 태국 지도를 보니 방콕 인근의 파타야, 아유타야와 남부는 끄라비 정도를 제외하면 유명한 곳은 거의 여행을 했었다. 2013년에도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며 태국을 비롯 여러 국가의 관광청에 무료 가이드북을 받아 온 적이 있고 관련 포스팅도 한 적이 있다. 2013.07.01 - [여행 계획, 여행 정보 찾기] - 동남아 여행 준비는 관광청 가이드북 신청에서 부터 시작 된다..

불경기에도 줄서서 먹는 양재 포이동 맛집, 감토 감자탕 본점

아직 도곡2동도 못 가본 맛집이 많이 있지만 도곡1동에 사는 친한 동생 놈과 새로운 곳을 찾아본 곳이 바로 근처 양재천을 따라 있는 양재동과 포이동이었다. 양재 포이동에는 국내 대표적인 수산업 전문기업인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이 있어서 먹거리 상권을 이루고 있다. 항상 큰 일로만 다니다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신세계가 펼쳐 졌고 왠지 맛집일 것 같은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요즘 직장인들은 11시 30분부터 점심 시간을 시작하는 곳이 많아서인지 그중 12시 전인데도 대기가 많았던 식당이 보였는데 그곳이 감토감자탕이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바로 입구쪽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조금 멀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는데 다녀오니 다른 차가 입구 쪽에 주차를 하고 있다. ㅡ,.ㅡ; 사진은 식사를 다하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여행 가볼까? (항공사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입하기)

새해가 되면 여러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여행 계획도 그중에 하나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 때문에 여행을 다니지 못했다. 2019년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함께 나의 해외여행은 멈춰 있었다. ㅠㅠ 여행을 가지 못하는 동안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항공사 마일리지는 계속 적립되고 있다. 대학생때 공모주로 아시아나 항공과 인연을 맺은 이후 나의 주력? 국적기는 아시아나 항공이 되었다. 그렇다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녔던 것도 아니고 다양한 외항사의 항공기를 이용했는데 어쩌다 보니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외항사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에 몰빵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가 조금 모이다 보니 결국 마일리지 적..

옛날통닭도 국물떡볶이도 맛있는 동대구 만촌동 맛집 종로진미통닭 후기

친척들 대부분이 대구에 살고 있어서 대구는 가장 자추 찾는 도시이다. 한 살 차이의 사촌동생과는 식성과 여행 궁합이 잘 맞아서 함께 여행도 자주 다니고 자주 만나기도 한다. 얼마전에는 경산에서 외가 친척들 모임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내려갔다가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기 위해 사촌 동생과 대구 시내에 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구 시내 전체가 조용 했는데 첫 번째로 방문한 신천시장 북해도식 양갈비 전문점 징기스도 손님이 적었다. 1차로 징기스에서 양갈비를 먹고 2차는 가볍게 치맥을 하자고 사촌 동생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이 종로진미통닭이다. 대구시에도 서울처럼 종로가 있는데 종로진미통닭이 처음에 종로쪽에서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찾아간 곳은 동대구역 뒤쪽 만촌동에 있다. 날씨 좋은 날은 가게 밖에까..

부모님 모시고 간 백운호수 오리백숙 맛집, 명가 누룽지백숙

지난 11월에 아버지 생신이어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백운호수 쪽을 가기로 했다. 치과 치료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드시지 못한다고 해서 별로 식욕이 없으셨고 어머니는 오리백숙을 이야기해서 백운호수 쪽 한정식이나 오리백숙 전문점을 찾아봤다. 평촌에서 30년 넘게 살아서 백운호수쪽에 오리백숙집도 많이 갔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안 가본 곳에 괜찮은 오리 누룽지백숙 전문점이 있어 선택한 곳이 명가 누룽지백숙이다. 주말에 4인 이하는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오전 11시 넘어서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했다. 명가 누룽지백숙은 백운호수 근처가 아니라 안쪽에 있어 별다른 뷰는 없지만 가리는 것이 없이 넓은 공간에 주차장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건물도 보통의 누룽지 백숙집 같지 않게 세련되고 멋지다. 건물 오른쪽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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