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평촌 스마트밸리 근처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서 자주 근처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평촌 오비즈타워 1층에 있는 일미집에 감자탕을 먹으러 몇 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을 때라 사진을 찍지 않았다. 얼마 전에 점심 먹을 곳을 찾았는데 전날 술을 마셨다고 해장을 해야 한다는 동생의 요구를 받아드려 오랜만에 일미집을 다시 찾았다. 몇 년 간의 텀은 있었지만 다시 찾을 정도로 일미집은 이미 검증된 곳이었기에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맛집이다. ^^; 일미집 평촌오비즈타워점은 홀이 아주 크진 않지만 같은 건물에 입점한 식당 중에서는 홀이 큰 편에 속한다.막 12시를 넘긴 점심 피크 시간이어서 홀을 손님들로 가득채웠지만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식당 중에 하나다.우리 옆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