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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 75

동남아 저가 항공 싱가포르 타이거항공(Tiger Airways) 예약하기

2013년 가을에 동남아 커피 농장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몇달전에 이미 태국 방콕행 왕복 비행기표는 예약과 발권을 완료 했고, 요 며칠은 주요 국가간 이동을 위한 저가 항공을 예약하고 있다. 에어아시아(Airasia)와 더불어 싱가폴의 타이거항공(http://www.Tigerairways.com)은 유명한 저가 항공사이다. 11월 초에 인도네시아로 이동을 해야 해서 에어아시아와 요금 비교를 한 결과 훨씬 싼요금에 예약할 수 있는 것을 확인 했다. 타이거항공 사이트에 접속해서 출발 도시와 도착도시, 여행날짜, 왕복/편도 여부, 일행 여부를 확인하고 'get flights' 버튼을 누르면 화면과 같이 3일간의 비행스케쥴과 요금이 나온다. 여기서 예약하고자 하는 항공편을 선택 한 후에 'Continue' 버튼..

[책] 가지마라 라오스, 이 책이 없다면...

2013년 10월과 11월에 있을 두달간의 커피 농장 여행을 준비하면서 도서관에서 ' "가지마라 라오스" 이 책이 없다면...(이상권 저, 2012, Magna)'라는 책이 눈에 띄어서 집게 되었고 지난 2주간 빌려 온 책들과 함께 읽었다. 제목 부터가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어서 라오스에 대한 현황이나 여행기를 담고 있는 책이려니 했는데 오히려 여행 가이드에 가까운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일반적인 가이드 책이 그러한 것처럼 라오스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고, 가장 최신에 쓰여지고 라오스만 소개하고 있어서 다른 책들 보다 라오스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가 라오스에서 다년 간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오스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심지어는 그냥 당하고만 있지 ..

동남아 여행 준비는 관광청 가이드북 신청에서 부터 시작 된다.(태국 관광청 가이드북, 대만 관광청 가이드북)

짜장밥은 지금까지 태국에 2번 정도 방문을 했고 올 10월에 동남아 커피농장을 다녀오기 위해 또 한번 방문 예정이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하는 것은 당연히 항공권 부터 겠지만 그 다음으로는 주한 태국정부관광청에서 발행하는 무료 가이드북을 받는 것부터 시작한다. 태국정부관광청에서 발행하는 태국 가이드북은 약 430페이지 분량으로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가이드북을 사무소에서 직접 무료로 받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착불)로 신청하여 받아 볼 수 있다. 태국정부관관청 홈페이지 ☞(http://www.visitthailand.or.kr) 가이드 북 외에 태국정부관광청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 지역별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별도로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책..

2013년 동남아 커피 농장 투어를 위한 항공권을 예약 하다.

2013년에는 Q-grader,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조니워커스쿨 때문에 창업 시기를 놓쳐서 덕분에 신중하게 입지 분석을 하면서 내년 초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다. 애초에 올 가을 동남아의 커피 수확기에 농장을 다녀 올 계획을 세워 두었는데 본격적으로 진행 하려면 일단 저지르고 봐야 한다. 특히 항공권 같은 것은 미리 구입 해서 싸게 구입 할 수 있으니 며칠 전부터 여러개의 항공권 사이트와 카드 할인 혜택 등을 비교한 결과~ 인터파크항공이 제일 싸서 구매와 발권을 해버렸다. 가급적 동남아의 국가 당 하나의 커피 농장을 다녀올 계획이어서 여행 기간을 길게 잡았는데 다른 나라로 이동을 하더라도 태국을 거점으로 삼는게 편할 것 같아서 태국 방콕행으로 구입 했다. 기간은 10월~11월해서 2달하고 보름정도 더..

6개월 간의 세계여행 하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 다시 싱가포르 여행 : 아랍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클락키 등

싱가폴에서의 일정도 하루 남았고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나의 6개월간의 여행도 끝이었다.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 Aljunied 역 가는 길에 있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3 SGD 정도 인데 볶음면과 어묵, 완탕 같은 것이 나오고 스프 같은 것을 따로 줬다. 이런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 중이 오히려 잘 찾아보면 맛있는 곳이 많다. 싱가폴에 오면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Reddot design museum으로 레드닷 디자인 시상에서 시상한 제품들이 전시 된 곳인데 예전 회사에서 회사의 제품을 이곳에 출품 하려고 준비하면서 알게 되어 그때부터 관심이 많았다. Tanjong pagar역에서 내려서 금방 찾을 수 있었는데 레드닷이라는 이름 답게 빨간색 건물이 인상적이다. 레드닷 박물관..

유럽 여행 후 다시 돌아온 싱가포르 스톱 오버 여행.(vivo city,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싱가폴에 돌아와서 4박 5일 중 거의 2박 3일은 싱가폴에 사는 친구들과 보내면서 별로 한 일이 없었다. 밀린 빨래를 하기 위해서 호텔 프론트에 갔더니 세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하며 근처의 셀프 빨래방을 알려줬다. Geylang lorong 21과 23 사이에 Highpoint community service association 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에 중고품 매장과 셀프 빨래방이 있는데 이곳에서 빨래를 돌리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전날 싱가폴에 돌아와서 처음 먹었던 숙소 근처의 푸드코트에서 돼지고기 볶음면을 시켜 먹었다. 가격은 4 SGD 였다. 아침을 먹고 빨래를 건조까지 다 돌리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친구 녀석한테 연락이 없어서 아랍스트리트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버스 타고 가는 싱가포르 여행

말라카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이번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 도시인 싱가폴로 다시 이동 했다.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25RM에 전날 버스 표를 구입해 뒀는데 말라카에서 싱가폴은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한다. 택시비를 주고 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는데 따로 택시는 불러주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사장인 Mr.teng이 버스터미널까지 태워 줬다. 물론 택시비는 그들에게 지불했고~ 30분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터미널 주변을 구경 했는데 말라카 센트럴 고속터미널은 제법 터미널 같은 규모와 분위기가 났다. 시간이 남아 차안에서 먹을 빵과 음료를 편의점에서 사고 버스를 타러 갔다. 우리나라 우등 고속처럼 생긴 버스를 타고 싱가폴로 이동 했는데 의자도 편한 편인데 내가 탄 버스 보다 훨씬 안락한 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도시 말라카의 야경

말라카에서 세번째 되는 날 아침 게스트 하우스 사장이 오늘은 딤섬을 먹으러 가자며 불렀다. 생각지도 못한 호의에 감동을 하면서 차를 타고 10분 거리의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식당에서 그의 부인과 함께 딤섬으로 아침을 먹었다. 이번 말라카 여행은 페낭에서 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나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말라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식당이지만 다양한 딤섬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다. 딤섬을 먹었던 현지인들의 식당 풍경.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3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왼쪽의 청년이 3대째 손자이다. 찜통에 들어가기 전의 만두들인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모양이다. 만두 요리의 시조라는 제갈공명이 만든 만두의 초기 형태도 이런 모양이었다고 한다.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만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도시 말라카 도보 여행.

말라카에 도착해서 현금을 아낄 생각에 숙박비를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스텝의 실수로 이중 결제가 되어 버렸다. 게스트 하우스 사장이 며칠 더 묶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해서 며칠 더 있고 싶었지만 전날 싱가폴 호텔을 예약 해버려서 더 있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제 취소를 요청 했다. 종업원의 실수에 미안했는지 게스트 하우스 사장이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이미 먹었음에도 호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함께 차를 타고 말레이시아 가정식 요리를 먹으러 갔다. 두부, 생선 등 서민적이지만 현지인들이 먹는 가정식 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말라카를 돌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제는 여행 말미어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좀더 전투적으로 다녔다. 숙소 바로 건너편에 있었던 St.fra..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조지타운 둘째날: Komtar쇼핑몰, 먹거리 탐방

하루 종일 조지타운을 돌다가 조지타운의 랜드마크인 Komtar로 향했다. 페낭에는 여러 대형 쇼핑몰이 생겨서 komtar의 입지가 작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조지타운에서 komtar만한 쇼핑몰은 없는 것 같다. 계속 확장되어서 parkson 백화점이나 별도의 쇼핑몰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65층의 전망대에 오르면 페낭의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걸 페낭을 떠나서야 알았는데 콤타 안을 돌아 다녀도 당시에는 전망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komtar에는 여러 쇼핑몰이 있었지만 특히 parkson 백화점과 pargin mall은 2~3층 부터 통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komtar의 스트리트몰인 komtar walk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는데 간만에 KFC에서 허기를 채워 보기로 했다. 현금을 아끼려고 카드를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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