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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저가 항공 싱가포르 타이거항공(Tiger Airways) 예약하기

타고르 2013. 8. 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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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가을에 동남아 커피 농장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몇달전에 이미 태국 방콕행 왕복 비행기표는 예약과 발권을 완료 했고, 요 며칠은 주요 국가간 이동을 위한 저가 항공을 예약하고 있다.

에어아시아(Airasia)와 더불어 싱가폴의 타이거항공(http://www.Tigerairways.com)은 유명한 저가 항공사이다.
11월 초에 인도네시아로 이동을 해야 해서 에어아시아와 요금 비교를 한 결과 훨씬 싼요금에 예약할 수 있는 것을 확인 했다.

타이거항공 사이트에 접속해서 출발 도시와 도착도시, 여행날짜, 왕복/편도 여부, 일행 여부를 확인하고 'get flights' 버튼을 누르면 화면과 같이 3일간의 비행스케쥴과 요금이 나온다.
여기서 예약하고자 하는 항공편을 선택 한 후에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선택 한 항공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여행자의 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성별, 이름, 생일, 국적, 여권 만료일, 여권번호를 입력하고 여행 옵션 요금(가방 무게요금, 보험, 기내식 등)을 선택 하면 된다.
타이거항공은 에어아시아 처럼 저가항공이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별도의 요금을 지불 해야 한다.


 

결제 화면 직전에 좌석을 선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약 3천원 정도 비용이 추가 된다. 좌석 위치에 따라 요금도 차등이 되는데 화면에 보이는 8A 좌석 정도가 3천원 정도이다.
좌석 선택 취소의 경우 좌측 중간의 표 아패 글자로만 되어 있으니 주의를 요하지 않으면 좌석 비용이 나갈 수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연락처 정보를 적어 줘야 하는데 보통 한국의 영문 주소,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적어 주면 된다. 


 

같은 화면 아래에 있는 결제 정보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넣고 결제를 진행 하면 된다. 

 


예약과 결제를 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에서 항공권을 프린트 해도 되는데 Confirmation number는 따로 적어 두는 것이 좋다. 

 

짜장밥의 경우 당연히 항공권이 메일로 올 줄 알았는데 오지 않았다.
바로 위 화면에도 영어로 1시간 내로 확인 메일을 받지 못하면 콜센터로 전화를 달라고 안내 되어 있다. 
Confirmation number를 알고 있다면 예약 사항을 확인 하고 다시 저 화면에서 출력을 할 수 있지만 어제 당연히 메일이 올 줄 알고 화면을 빠져 나갔다.
결국 메일이 오지 않아서 콜센터에 전화 했는데 싱가폴의 본사로 해야 한다. ㅡ,.ㅡ;
그동안 영어를 쓰지 않아서 다시 영어 울렁증이 생겼는데 알아 듣기 힘든 싱가폴 억양의 직원과 10분동안 통화를 해서 겨우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예약번호를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ㅠㅠ
만일에 사태에 손쉽게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예약번호 메모는 필 수 인 것 같다.

이번 여행 일정 중 비행으로 이동하는 나라가 섬나라인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인데 타이거항공으로 인도네시아 비행기를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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