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두번째날 아침 빠두 타패 성벽 바깥쪽에 있는 Mikes라는 수제 햄버거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참 부지런한 가게 같다. 감자 튀김과 어니언링, 햄버거와 탄삼음료가 나오는데 세트 가격으로 65바트인가? 80바트 정도 줬다. 마요네즈나 케챱이 햄버거에 뿌려져 나오지 않고 개인의 기호대로 뿌려서 먹을 수 있다. 아침을 먹고 빠뚜 타패로 가는데 작은 미니밴을 개조한 커피 파는 차량이 보인다. 빠뚜 타패 근처에는 별다방도 3층 건물로 있었다. 치앙마이는 우리나라 4대문 처럼 성벽으로 둘러쌓인 곳 안에 주요 관광지가 모여있다. 성벽 바깥쪽은 인공 호수로 둘러 쌓여 있다. 붉은 성벽이 보이고 저곳이 빠뚜 타패라는 동쪽 문이다. 이날 빠뚜 타패 앞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