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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33

태국 카오산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녀온 동부 해안 꼬 창 여행

카오산 로드에 도착해 보니 칸자나부리에서 싱가폴에 가려고 먼저 떠났던 수정, 희정이가 비행기를 놓쳐서 태국에 며칠 더 머물게 되면서 우리와 함께 태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인 꼬 창에 갔다. 전날 카오산 로드의 부다뷰 여행사에 여행자 버스를 예약 했는데 계속 가격 흥정을 해서 1인당 450바트에 왕복 버스와 왕복 배편을 구했다. DDM 숙소 앞 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인데 식빵에 아이스크림과 견과류 토핑을 해준다. 싱가폴에서도 비슷한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을 칼로 잘라서 주는 것과 안에 들어가는 토핑이 조금 차이가 있었다. 가격은 10바트로 무척 저렴하다. 저녁으로 부다뷰 여행사 근처의 동대문에서 김치냉국수를 먹었는데 여기가 카오산 로드 김치 말이 국수의 원조집이라고 소개 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

태국 카오산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칸자나부리 여행.(콰이강의 다리, 에라완 폭포 등)

방콕에 도착한 일주일 동안 쉬면서 동남아 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했는데 같은 방 일행들을 만나서 아무 고민 없이 다음 행선지는 일행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카오산 로드 DDM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남자 3명, 여자 4명의 우리 일행들은 함께 카오산로드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의 남부 터미널로 가서 75바트짜리 칸자나부리행 일반버스를 타고 칸자나부리로 향했다. 카오산로드에서 남부터미널까지의 택시비가 2시간 넘는 칸자나부리행 일반 버스비 보다 비쌌다. ^^ 칸자나부리행 일반버스의 내부 모습은 오래된 느낌이지만 에어콘은 나왔다. 조금 비용은 더 들여서 카오산 로드에서 여행사 버스를 이용하자고 했지만 경비를 아끼려는 어린 친구들과 다니다 보니 이런 불편을 감수 해야 했다. 오래된 버스라 30분쯤 잘 달리다가 ..

동남아 여행의 시작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가다.(방콕 시내 씨암, 수끼시, 에어아시아)

2010년 7월 22일 싱가폴에 도착하기 전 이미 유럽에서 7월 23일 태국행 에어아시아 비행기 표를 예매 했던 나는 싱가폴에 살고 있는 친구 녀석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싱가폴 창이 공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동남아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에어 아시아를 타고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원래의 보딩 시간이 20분이나 지났는데도 보딩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게이트 앞에서 내가 탈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저멀리 활주로로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보인다. 내가 탈 비행기가 도착 했는데 저가 항공사들의 기종은 거의 A320 기종인 것 같다. 드디어 보딩이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좌석 선택도 하고 기내식도 추가하고 보험도 신청했는데 다 부질 없는 짓이다. 유럽과는 다른 동남아에서의 새로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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