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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4

싱가폴 차이나타운 맛집 탐방. (동북인가, 미향원)

같은 나라를 자주? 방문 하다보면 새로운 맛집을 찾는 것보다 전에 가봤던 맛집을 한번쯤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5번째의 싱가폴 방문을 하기 전부터 전에 가봤던 맛집을 마음속에 리스트 업 해두곤 했다. ^^; 지난 2017년 5월의 싱가폴 여행에서는 센토사를 다녀 온 것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친구집에서 푹 쉬다올 생각으로 여행을 떠났다.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큰 풀장을 갖춘 친구집의 콘도(아파트)는 여느 휴양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마침 휴가를 낸 친구와 오후 시간에는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맥주도 마시며 휴양 모드로 지낼 수 있었다. 하루는 콘도 한쪽에 마련된 바베큐 장을 빌려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했다. 콘도의 부대 시설이어서 입주민은..

다섯번의 싱가폴 여행 만에 처음 즐겨본 싱가폴 센토사섬.(케이블카, 루지, 딘타이펑, 코브 워터파크 등)

싱가폴은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다섯번이나 다녀왔음에도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다니는 관광명소를 제대로 즐긴적이 없었다. 지난 2017년 5월 여행에서 몇년만에 싱가폴을 찾아오는 짜장밥을 위해 친구녀석이 휴가도 내고 센토사섬을 비롯해 싱가폴을 제대로 즐기게 해준다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친구 가족과 집을 나섰을 때 적도의 아침은 이미 한낮의 강한 태양 빛이었다. 태양빛도 강하고 더워서 가까운 MRT를 타러 가는 데도 버스를 타고 이동 했다. 우리나라에서 경기권 버스일부에만 운영되고 2층 버스가 여기서는 일반 시내 버스로 흔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랜만에 싱가폴의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짧게 나마 2층 버스의 뷰를 즐겼다. 싱가폴에서는 2층 버스가 일상일텐데도 한국에서 삼촌이 오랜만에..

말레이시아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싱가폴 여행 입국기~

26개국 156개 도시를 여행하고 온 나름 여행의 고수라고 자부 했지만 대부분의 여행일정을 픽스하고 계획하고 다녀오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동안 요금이 싼 프로모션 항공권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모처럼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쉬고 있을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지인이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 특가 소식을 알려주어 2개월 전에 예약을 하고 친구가 있는 싱가폴에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도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는 건... 분명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시간을 쪼개서 사용할때보다 나태해지지 않고 무언가 더 바쁘게 살고 있다는 증거. ㅡ,.ㅡ; 이번에 비즈니스 특가 티켓팅을 하게 되면서 알게된 말레이시아 항공에서는 1년에 한두번 정도 비즈니스 특가 프로모션을 하는 것 같다. 단순한 특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싱가폴 여행.(타이거 항공 이용 후기)

인도네시아 여행 목적은 커피농장을 다녀오는 것이었고 자카르타는 워낙 관광명소가 적고 특별하게 가보고 싶은 곳도 없어 특별하게 찾은 곳은 없었다. 여행을 시작하기 몇달전에 2013년 11월 14일에 자카르타에서 싱가폴로 가는 타이거 항공의 항공권을 5만원 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원래 다음 목적지가 미얀마였는데 자카르타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항공기가 당시에 취항 예정이어서 불확실한데다 다시 태국 방콕을 가서 미얀마로 가는 항공권도 싸지가 않아서 친구가 있는 싱가폴에 가서 친구를 만나 잠쉬 쉼표를 찍고 미얀마로 이동하는 일정을 세웠다. 오전 11시 비행기인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공항 버스를 타기 위해 7시에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Gambir 역으로 갔다. 이렇게 서둘렀던 이유는 자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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