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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음식 3

유럽 여행 후 다시 돌아온 싱가포르 스톱 오버 여행.(vivo city,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싱가폴에 돌아와서 4박 5일 중 거의 2박 3일은 싱가폴에 사는 친구들과 보내면서 별로 한 일이 없었다. 밀린 빨래를 하기 위해서 호텔 프론트에 갔더니 세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하며 근처의 셀프 빨래방을 알려줬다. Geylang lorong 21과 23 사이에 Highpoint community service association 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에 중고품 매장과 셀프 빨래방이 있는데 이곳에서 빨래를 돌리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전날 싱가폴에 돌아와서 처음 먹었던 숙소 근처의 푸드코트에서 돼지고기 볶음면을 시켜 먹었다. 가격은 4 SGD 였다. 아침을 먹고 빨래를 건조까지 다 돌리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친구 녀석한테 연락이 없어서 아랍스트리트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싱가포르 현지인들처럼 식사하기.(딘타이펑, 호커센터, 차이나타운)

싱가폴에 있는 동안 되도록 현지식을 먹으려고 했다. 싱가폴에서는 친구네 집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현지식은 대부분은 점심 위주였다. 락사 같은 독특한 음식은 시도를 해볼 생각이었다. 친구 부부와 까르프에 장보러 간날 푸드코트에서 친구 녀석이 시킨 면 음식이다. 생긴것만 보면 자장면과 비슷하지만 짜기만 짜고 이전에 같은 걸 먹었을때 보다 맛이 없다고 친구놈은 절반이상을 남겼다. "무슨 맛일까?" 하며 뺏어 먹어봤는데 맛은 역시나 그냥 그랬다. 사진에는 참 맛깔스럽게 나왔는데 푸드 전문 사진사로 전업 할까 싶다. 아래는 teochew style fried dumple noodle 이라는 음식으로 튀김만두에 중국식 소면과 춘장 같은 베이스의 소스가 들어간 면음식으로 먹을만 했다. 튀김은 한국에서 먹던 만두하고 맛..

싱가포르 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칠리 크랩을 맛 본 점보식당 리얼 후기.

2010년 6개월 간의 여행 첫째날이자 싱가폴에서의 첫 날 클락 키 점보 식당에서 친구 가족과 유명한 칠리 크랩을 먹었다. 싱가폴에서는 이곳이 아니어도 칠리 크랩을 먹을데는 많지만 여기는 예약하지 않으면 못먹는 곳이라고 한다. 친구 덕분에 내 입이 호강한 날이다. 처음의 간장 같은 것에 레몬을 띄운 것이 나와 소스인가 했는데 손을 씻는 물이라고 한다. 워낙에 게걸스럽게 먹게 되서 간간히 손을 씻어야 하는데 나름 씻을때 상큼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ㅋㅋ 제일 먼저 나온 새우요리. 코코넛 새우인가? 고소하면서 달고 맛있었다. 혼자 여행하는 남자가 주의 해야 할 음식 중에 하나가 새우라고 하는데.... 조심은 무슨 6개월 간의 여행 내내 새우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우려 할만한 일은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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