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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요리 3

스위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타고 간 몽트뢰.(인터라켄에서 파리 가기)

지금까지 살면서 두번째 스위스 여행을 하고 두번째로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이용해서 몽트뢰에 갔다. 얼핏 보면 운이 좋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타고 간 몽트뢰 여행은 두번이나 비를 맞아야 했다. ㅡ.,ㅡ; 스위스 여행을 모두 마치고 프랑스 파리에서 out을 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파리로 들어 가야 했고 어차피 가는 동선 상에 있는 몽트뢰를 가기 위해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사전에 예약을 했다.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기차 탑승은 무료 이지만 예약의 경우 별도 예약비를 받는다. 스위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예약 사이트 ☞ http://www.goldenpass.ch/ko/goldenpass/offer/view?id=82 9월 초여서 성수기를 살짝 벗어나 예약이 필요 없을꺼 같았지만 ..

7년만에 다시 찾은 스위스, 화창한 날씨에 다시 만난 융프라우

2010년에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후에 갔을 때는 이상 기후 때문에 눈보라만을 구경하고 돌아와야 했다. 그때 제대로 보지 못한 융프라후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2017년 여름 새롭게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번에는 꼭 융프라우를 제대로 보기 위해 스위스 일정을 넉넉하게 잡았다. 두번째 스위스 여행에서 전에 못한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베른과 루체른도 반나절 정도 여행을 하면서 좀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고 일정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날에 7년만에 드디어 융프라후를 재도전하게 되었다. 우리의 여행은 특별하게 도시와 도시를 장거리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크게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8시쯤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9시 30분에 길을 나서서 인터라켄 서역에서 동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

일요일 오후 반나절 동안의 스위스 베른 여행.

바쁜 일도 있었고 게을러서 해가 바뀌고 2018년 1월 말이 되서야 2017년 8월에 다녀온 스위스 베른 여행기를 올리고 있다. 스위스 베른은 특별하게 계획하거나 꼭 가려고 했던 여행지는 아니었다. 20010년 여행에서 5일이나 머물면서도 비가 와서 제대로 스위스 여행을 하지 못해서 이번 여행에서도 인터라켄에서의 일정을 5일이나 넉넉하게 잡고 맑은 날에 융프라후를 올라가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려고 계획 했다. 오전에 패러글라이딩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P군 혼자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동안 인터라켄의 카페에서 개인적인 자유시간을 가지려고 했는데 오후에 바람 때문인지 스카이 다이빙 일정이 취소 되어서 급하게 다른 일정을 잡은 것이 기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인 베른이었다. 어릴때 즐겨 했던 블루마블의 영향으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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