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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맛집 3

블라디보스톡 맛집 주마 레스토랑에서 킹크랩을 맛보다.(Zuma restaurant, Vladivostok)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려고 즐겨찾기 해놓는 레스토랑으로 캐쥬얼한 분위기의 조지아 요리 전문점인 수프라도 있지만 킹크랩과 아시안 퓨전 요리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주마 레스토랑이다. 블라디보스톡을 여행 했던 5월 중순의 5박 6일 동안은 날씨 좋은 날이 별로 없어서 관광명소를 보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잘먹고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주마 레스토랑은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점심 무렵에 방문을 했는데 전날 저녁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주마 레스토팡에 도착 하니 워낙 킹크랩이 유명한지 킹크랩 그림이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워낙에 유명한 레스토랑이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기가 길다고 들었는데 조금 이른 오전 11시에 찾아서 인지 예약을 안하고도 좋은 자리에서 ..

여기가 블라디보스톡 만두 맛집인가? 캐쥬얼한 분위기의 조지아식 음식맛집 수프라(Supra, vladivostok)

나의 27번째 여행 국가이자 첫 러시아 여행 도시인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2019년 5월의 날씨 때문에 망했다. ㅠㅠ 블라디보스톡에 도착 한 날 저녁에 눈을 맞았고 내내 안개와 비로 여행하는데는 최악의 날씨가 계속 되었다. 예전 2010년 첫 스위스 여행에서 내내 비가 내렸던 악몽이 떠오를 정도 였다.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도 날씨는 좀처럼 풀릴 생각이 없었고 해양공원쪽에도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었다. 날씨가 안좋아서 인지 평일이어서 인지 아르바트 거리와 해양공원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제외 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호랑이를 좋아 한다고 하는데 해양공원 해안산책로에 호랑이 새끼 동상을 발견 했다. 뭔가 날씨가 안좋고 안개가 낀 것이 호랑이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 블라디보스톡 아르..

블라디보스톡 버거 맛집 투어, 댑바 버거 VS 숀켈 버거(DAB bar VS Shonkel burger)

블라디보스톡 여행 정보를 검색 하던 중에 댑바와 숀켈의 버거가 많이 리뷰에 뜨거나 추천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과 수십년 전만해도 냉전시대에 미국과 군비를 경쟁하던 나라였는데 개방화가 되고 난 후 지금은 모스크바에서 정반대쪽 도시까지 미국식의 음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에 많은 레스토랑이 있었고 일정 중에 많은 곳을 다녔지만 햄버거를 좋아해서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댑바였다. 댑바를 가기 전에는 단순하게 햄버거 전문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직접 찾아가보니 다양한 음시과 술을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레스토랑 이었다. 밝고 캐쥬얼한 분위기 때문인지 입구에서 부터 여자직원이 밝게 맞아주고 대부분의 직원이 영어로 소통이 가능 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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