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이징여행 3

중국 여행 마지막날 베이징 평양옥류관 평양냉면 점심, 남방항공 타고 한국으로 귀국.

중국 여행의 마지막 날은 저녁 비행기로 귀국이어서 베이징 왕징의 민박집서 여유 있는 오전을 보내고 숙소 근처의 평양 옥류관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섰다. 멀리 있으면 일부러 찾진 않았겠지만 숙소 근처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어서 걸어 갔다. 길을 잘 못 들어서 길을 잃고 헤메다 중국 여학생에게 길을 물어 다시 방향을 잡고 걸어 갔다. 베이징 날씨가 대부분 안좋다는데 다행히 우리가 여행 기간 동안 날씨가 좋았다. 길을 잃고 헤맨 시간을 포함해서 30분을 걸어서 평양옥류관에 도착 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북한 식당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는데다 날씨도 좋고 이곳이 북한에 있는 옥류관 본점과 가장 오리지널에 가깝다 해서 오게 되었다. 평양 옥류관의 입구~ 입구 쪽 주차장은 예상보다 한적 했다. 입구에 비..

베이징 여행 두번째날 시내 주요 관광지 자유 여행.(천안문, 자금성, 천단공원 등)

베이징에서 두번째 날은 시내 관광지인 천안문과 자금성, 천단 공원을 다녀왔다. 베이징에서 버스 타는 것이 익숙해서 숙소가 있는 왕징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버스를 타고 갔다. 베이징의 시내 버스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버스와 굴절버스가 있는데 굴절 버스의 경우 뒤쪽 입구에 차장이 있다. 재밌는 것은 차장이 나이 드신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 하라고 승객에게 요구 하는 등 꽤 큰 목소리를 낸다. 버스는 왕푸징을 지나 천안문 광장으로 갔는 데 왕푸징은 우리나라 여의도 같은 느낌으로 중국의 CCTV 빌딩외에 세련된 빌딩들이 모여 있다. 우리가 탄 버스는 천안문 광장 근처에서 내려 줘서 천안문 광장 쪽으로 조금 걸어야 했다. 멀리서도 봐도 TV나 신문에서 워낙 자주 봐서 익숙한 천안문이다. 천안문 광장은 역시나 대륙..

베이징에서 시외버스 타고 다녀온 팔달령 만리장성

이우에서 하루 종일 기차만 7시간 넘게 타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도착 했다. 이우시장을 끝으로 시장조사는 거의 끝나서 베이징에서는 여행자 모드로 지내게 되었다. 항저우~상하이에서 올라오는 기차는 베이징남역에 도착 하는데 역에 내리니 수도 답게 크고 깨끗한 역이 지하철역과 연결 된다. 베이징에서 있는 동안 사용한 교통카드를 구입 했다. 긴말 할 필요 없이 매표소에서 "이카통~"하면서 50위엔을 주면 20위엔의 보증금과 30위엔을 충전한 카드를 준다. 베이징의 지하철은 상하이 만큼은 아니었지만 깨끗하고 조용한 편이었다. 역시나 도시의 풍경은 어딜가나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이 개인주의라고 하는데 지하철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 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다. 요새는 우리 나라도 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