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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양곤여행 3

미얀마 여행, 양곤 최고의 쇼핑몰 정션 스퀘어(Junction Square), 문 베이커리

양곤에서 3박 4일을 보내고 미얀마 여행의 주 목적지인 커피 농장이 있는 핀우린으로 가야 했다. 야간버스로 핀우린으로 갈 계획이어서 낮시간 동안 여유가 있어서 오전에 대충 짐을 정리 해놓고 8마일에서 택시를 타고 정션 스퀘어로 갔다. 정션스퀘어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 8마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택시비로 2천짯 정도에 갈 수 있었다. 미얀마 사람들은 휴대폰 통화를 할 때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생활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항상 크게 떠들면 통화를 한다. 일종의 과시욕일까? 택시를 타고 정션 스퀘어의 도착 했을때 지금까지 미얀마 양곤의 풍경과는 다른 번화하고 세련된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다. 주변으로 한참 다른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다. 정션스퀘어의 맞은편 건물에도..

미얀마 양곤 여행, 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 야경

사쿠라 타워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까지 시간을 보내고 나와 30분 정도를 걸어 쉐다곤 파고다에 도착 했다. 쉐다곤 파고다는 양곤의 대표적인 명소로 세계 불교도들의 성지 순례지로 미얀마의 상징이고 자부심이라고 한다. 2,500년도 전에 지어진 쩨다 형식의 대형 파고다는 지상에서 98mdp 이른다고 하는데 미얀마에 있는 파고다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쉐다곤 파고다의 입구쪽에는 화려한 미얀마 양식의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데 거대한 사자상이 세워져 있다. 입구에서 부터 쉐다곤 파고다의 탑신이 있는 입구까지 길게 늘어져 있는 데 상점들도 입점 되어 있는 것이 큰 아케이드 쇼핑몰과 같다. 미얀마의 유명한 관광 유적지에는 이런식의 구조로 많이 되어 있어 생각보다 불교의 성지 순례 길이 무척 상업적인 느낌..

인연이 있어야 온다는 미얀마, 양곤에서의 반나절 도보 여행으로 가본 가바예 파고다, 한식당 한강

싱가폴에서 4박 5일 간 지내면서 심한 장 트러블을 겪으면서 이틀간은 친구네 집에서 낮에 쉬면서 요양? 아닌 요양을 하다가 미얀마 양곤에 오게 되었다. 군사정권에 대한 세계의 경제조치로 동남의의 최빈국으로만 생각 했는데 막상 공항에 도착하니 양곤 국제공항의 수준도 생각 보다 좋고 라오스 보다는 잘사는 것 같았다. 날짜가 확실하지 않은 2013년 12월 동남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미얀마에서는 많은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 덕분에 도시에는 ATM도 생기고 시내 곳 곳에 환전소도 볼 수 있었다. 공항 주변으로 해서 양곤은 대도시 답게 도로가 깨끗하게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하고 미리 픽업 요청을 했는데 따로 차량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택시를 타고 가야 했다. ㅡ,.ㅡ;미얀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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