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여행 하던 날짜는 달랐지만 따로 구분하기 힘들었던 암스테르담 시내를 따로 모아서 정리했다.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도시 답게 도심 곳곳이 운하로 연결되어 있고 수상버스가 다닌다. 가격은 1일권이 18유로 정도로 비싸지 않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수상버스를 이용해 보지 않았다. 자주 가는 곳도 아니고 평생에 한번 일 수도 있는데 생각해 보니 아쉽긴 하다. 암스테르담 담광장에서는 많은 예술인?들이 코스프레를 하며 앵벌이를 하고 있다.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곳 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저렇게 코스프레 같은 행위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보기에도 손발이 오글아 드는 저 어설픈 스파이더맨은 뭘까? 담광장 뒤로 왕궁이 보이는 데 내가 갔던 당시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다. 여행 중에는 이런 복불복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