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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도보여행 Part 1: 파사루 바루 시장, 모나스 독립기념탑

인도네시아 수방의 커피 농장에서 5일간 지내다가 치카랑으로 돌아와 하루를 더 이남학 사장님 댁에서 신세를 졌다. 여행이 한달 정도 지나면서 체력이 딸리는지 농장에서 지내는 동안 체하기도 하고 컨티션이 안좋았지만 농장주인 이남학 사장님과 매니저 에삐가 편하게 해준 덕분에 컨티션을 찾을 수 있었다. 다시 자카르타 파사루 바루에 있는 튠 호텔로 돌아왔다. 어느 나라를 가던 도시를 걸어 다니면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 해서 파사루 바루의 튠호텔에서 2킬로 미터 정도 떨어진 모나스 광장까지 일단 걸어가 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호텔 옆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했다. 자카르타의 편의점에는 한국 라면을 많이 팔고 있어서 뚝배기 라면과 호빵 같은 것과 망고 쥬스를 마셨다. 아쉬운건 물의 온도가 높지 않아서..

인도네시아 반둥의 살아 있는 활화산 땅구반 쁘라후(Tangkuban Perahu)를 만나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지 3일째 되는 날 인도네시아에서 루왁 커피 농장을 운영하시는 이남학 사장님을 치카랑에서 만나고 3시간을 달려 밤에야 수방(subang)에 있는 루왁 커피농장에 도착 했다. 도착한 당일날은 루왁 커피를 마시고 커피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다. 수방의 루왁 커피농장에서 처음 맞는 아침에 농장 현지인 매니저 에삐가 끓여주는 참치 김치찌게를 맛있게 먹고 루왁 커피로 모닝 커피를 마셨다. 방문하는 곳이 루왁 커피 농장이어서 아주 입이 호강을 한다. ^^; 농장주 이남학 사장님이 인도네시아에 왔으니 살아 있는 화산을 꼭 보고 가야 한다며 수방에서 반둥 방향으로 한시간 거리에 떨어진 Tangkuban perahu 화산으로 서둘러 이동 했다. 땅구반 쁘라후 화산 인근에 커피 농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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