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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가장 입이 호강 했던 한 달 동안의 프랑스 여행 중 먹은 음식들.(파리의 레스토랑, 동남아 음식, 아프리카 요리, 크렙 등)

프랑스에서 약 한달 정도 머물 면서 먹은 음식들만 정리해 봤는데 프랑스가 이제는 워낙에 다문화 국가인데다가 내가 신세진 집들이 둘다 국제결혼한 커플들이어서 그런지 프랑스 음식부터 동남아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피자였는데 비행기의 연착과 저가 항공이라 저녁도 못먹고 밤 12시 넘어서 고생 끝에 겨우 친구집 도착하고 근처 아랍인이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부탁해서 겨우 먹은 피자인데 특이한 향료를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이건 레몬향이 들어간 탄산수 인데 날씨 좋을때는 레몬처럼 신맛이 땡긴다. 친구집에서 먹은 납작 복숭아는 과즙이 많고 달았다. 이런 모양의 복숭아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은 한국복숭아와 같다. 이번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

파리 여행 중 에펠탑 앞에서 월드컵 우르과이전 거리응원과 에펠탑 야경

리스본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리스본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파리에 들어가는 것이 이렇게 힘들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한테는 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걸까?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 버스에서 친절한 포르투칼 아줌마가 이 버스는 공항 청사 앞에 서지 않는다고 공항 앞에서 내려서 걸어 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줄 때까지도 나쁘진 않았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고 체크인 시간을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다 체크인 하고 들어왔는데 이미 보딩 시간이 지났는데도 보딩을 하지 않았다. 몇 몇 비행기가 cancle 되면서 점점 불안이 엄습해 오고 있었는데 보딩 게이트에 있는 항공사 직원한테 물어 보니 내가 타야할 비행기는 언제 출발 할지 모르니 근처에 있으라는 말만 들을 수 있었다. 오후 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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