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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creco 2

이탈리아 여행 동안 먹은 음식들(마르게리타 피자, 젤라또 파씨, 레몬첼로, 이탈리아 맥주 등)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음식들도 많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어서 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결국은 이탈리아에 와서도 먹은 음식이 대부분 피자, 스파게티였다. 근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8년전에 가난한 여행자 신분으로 바게트빵이나 가판대에서 파는 피자 한조각을 먹은 것에 비하면 훨씬 나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레알토 다리를 가다가 들어간 식당에서 먹은 점심은 해물 스파게티로 빵이 세개가 나오고 물은 따로 2유로 정도로 전체 18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이탈리아는 테이블 차지를 따로 받는 곳도 많은데 다행히 이곳은 테이블 차지는 없었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또 익숙한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든다. 베네치아에서 ..

6월 초에도 너무 뜨거웠던 한낮의 로마 여행기(젤라또 파씨, 콜로세움, 노바노 광장, 진실의 입, 트레비 분수 등)

2002년에 로마를 여행하고 8년만에 로마에 돌아왔다. 아마도 8년전에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졌기 때문인지 로마에 돌아 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가이드에게 들었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풍습 자체가 고대 로마인들이 전쟁이나 긴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오기 위해 물에 동전을 던지며 기원을 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미 8년전에 와봤던 로마여서 다른 도시에 비해 큰 흥미는 없었지만 그 당시에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예전에 다녀 본 곳을 다시 다녔는데 실제 돌아 다닌 시간보다 강렬한 햇빛을 피해 있는 시간이 더 많았고 예전에 다녀온 바틴칸과 산 안젤로 성당 등은 가지 않았다. 나폴리에서 로마에 올라오는 날은 나폴리 소나무 민박 파파로티 사장님도 몇시간 늦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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