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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ux 2

스위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타고 간 몽트뢰.(인터라켄에서 파리 가기)

지금까지 살면서 두번째 스위스 여행을 하고 두번째로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이용해서 몽트뢰에 갔다. 얼핏 보면 운이 좋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타고 간 몽트뢰 여행은 두번이나 비를 맞아야 했다. ㅡ.,ㅡ; 스위스 여행을 모두 마치고 프랑스 파리에서 out을 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파리로 들어 가야 했고 어차피 가는 동선 상에 있는 몽트뢰를 가기 위해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를 사전에 예약을 했다.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기차 탑승은 무료 이지만 예약의 경우 별도 예약비를 받는다. 스위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예약 사이트 ☞ http://www.goldenpass.ch/ko/goldenpass/offer/view?id=82 9월 초여서 성수기를 살짝 벗어나 예약이 필요 없을꺼 같았지만 ..

인터라켄에서 스위스 골든패스 라인을 타고 가본 몽트뢰(Montreux),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의 빙하폭포

스위스에서의 둘째 날도 계속 비가 내렸다. 당시의 서유럽 전역에 내린 비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인지 이상기후로 계속 비가 내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떨어졌다. 유럽에 도착해서 한동안은 덥다고 반팔 티셔츠로 돌아 다녔는데 이 기간 동안은 긴팔도 점퍼도 다시 꺼내서 입고 다녀야 했다. 스위스의 멋진 절경도 비와 구름이 가려 버리고 할 일이 없어진 우리는 숙소에 있는 것 보다는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기차를 타고 무작정 시간을 죽이기로 했다. 먼저 인터라켄에서 루체른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골든패스 환상 라인을 타고 몽트뢰에 다녀 오기로 했다. 루체른역에 도착해서 골든패스 환상 라인을 갈아 탔는데 열차 지붕부터가 다른 열차들과 달랐다. 스위스의 멋진 경관을 잘 볼 수 있게 열차에는 파노라마가 창이 설치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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