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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2

유럽 여행의 마침표를 찍은 취리히, 다시 A380을 타고 돌아온 싱가포르

취리히는 스위스 여행 할때 예정에도 없다가 뮌헨 기차를 놓치는 일이 생겨서 이전에 하루 유스호스텔에서 하루 묶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방을 구하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을 체류 했음에도 사진 한장 남기질 않았다. 유럽 여행을 할때는 최성수기라서 아웃를 취리히에서 파리로 변경하려고 했지만 잘 안되서 할 수 없이 예정대로 취리히 아웃으로 했는데 만약 친구가 얘기 한 것처럼 체류 일정을 한달 정도 더 연장 했다면 파리 아웃도 가능 했을 테고 그랬으면 취리히 여행은 하지 못할 뻔 했다. 여행이 늘어지는게 싫었고 생활 속에 있는 친구에게 계속 신세지는게 미안해서 원래의 계획대로 동남아여행을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아웃도시인 취리히로 가게 되었다. 역시나 유레일 패스 이용자에게 TGV 이용을 제한하는 프랑스철도 때문에..

유럽 여행의 시작! 싱가포르 항공 A380을 타고 영국 런던으로 가다.

이번 여행에서는 영국 런던을 유럽 여행의 시작 도시로 계획 했다.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6시간 비행 후 스톱오버로 일주일간을 체류했고, 다시 싱가폴에서 영국까지 12시간을 비행해서 가야 했다. 유럽 여행만 한다면 직항이 더 편리했겠집만 유럽 여행 후에 동남아 여행을 위해 스톱오버 기간이 무제한인 6개월 오픈 티켓을 135만원에 구입하고 싱가폴에서의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싱가폴 창이 공항으로 향했다. 이동은 택시를 타고 했는데 싱가폴에서 공항 이동은 택시가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했다. 나중에 런던에 도착 한 다음날 알게 되었지만 이번 여행을 하면서 준비했던 빤스를 싱가폴 친구집에서 세탁하고 놓고 와서 런던에서는 무려 한개의 팬티로 3일을 버티고, 하루를 노팬티로 다니다 빤스를 사게 되었다. ㅠㅠ 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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