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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역 맛집 4

평촌 오비즈타워 맛집, 마부 마라탕& 샹궈 인덕원점

몇 년 전부터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생겼다. 친구나 지인들 중에 맵찔이는 없어서 함께 마라 요리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주말에 친한 동생 P군 회사에 놀러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섰는데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 오비즈타워에서 문을 연 식당에서 식사할 만한 식당을 찾았다. 주말이어서 평촌 오비즈타워 식당 대부분은 문을 닫은 곳이 많았고 물을 연 곳 중 전에 가본 곳 보다는 새로운 곳에 가고 싶었는데 레이다에 딱 걸린 것이 마부 마라탕& 샹궈 인덕원점이었다. 오비즈 타워 건물 자체가 새련 되어서 인지 입주한 식당들도 입주사 직장인들이 타겟이어서 인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식당들이 많이 있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마라음식 전문점도 세련된..

친구들 모두 만족스러워 한 평촌역 직화구이 낙지볶음 맛집, 오봉집 평촌점

요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다 보니 내 청춘을 함께 한 친구들이 부쩍 그리워졌다. 짧게는 몇 주 전에 본 친구도 있지만 길게는 몇 달에서 몇 년 만에 대학 친구들이 모였다. 봄에 한 친구의 아버지 장례식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이제는 경사로 만날 일은 별로 없어서 장례식 때만 만나지 말고 종 종 얼굴 보자고 말하고 나서도 몇 달 뒤에야 모일 수 있었다. 어쩌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평촌에서 보자고 했는데 가까운 안산부터, 멀리 오산, 세종에서도 온 친구도 있었다.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에 어디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눈여겨 본 집이 하나 있었는데 다들 낙지나 보쌈을 반대하는 친구가 없어서 고민하지 않고 오봉집 평촌점으로 갔다. 오봉집 평촌점은 평촌역에서 중심상가 분수대 가기 전 건물 2층에 있다...

평촌역 초밥 맛집, 오랜 단골 맛집 스시웨이 평촌점

역세권이란 말이 있다. 지하철역이나 전철역에 가까운 집을 말하는데 평촌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초역세권이라 불릴 만큼 지하와 평촌역이 연결되어 있다. 평촌역 중심상가, 이마트, CGV도 가까이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예전에 3년 동안 살았는데 막상 여기 살때는 생각만큼 지하철을 탈 일이 없었다. ^^; 평촌 중심상권에 있는데 그 마저도 귀찮아 같은 건물 상가층에 있는 식당을 자주 이용을 했는데 스시웨이 평촌점은 평촌 아이파크 건물 2층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친구나 친한 동생들이 놀러 오거나 하면 멀리 가지도 않고 2층 스시웨이를 찾았는데 그 후에 평촌을 떠나서 제주도에서 2년, 강남에서 2년을 살다가 평촌 부모님으로 돌아와서 아주 오랜만에 스시웨이 평촌점을 오랜만에 찾았다. 평촌역 2번 출구로 나가..

안양 남부시장 명성 그대로 가져온 평촌역 맛집, 남부식당 평촌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과 함께 평촌 이주세대로 쭉 살고 있다. 중간에 나는 제주살이도 하고, 강남 살이도 하고 다시 돌아왔지만 우리 가족에게 안양은 참 편하고 살기 좋은 도시이다. 평촌 신도시 이주민으로 온 사람들과 달리 어릴 때부터 안양에서 나고 자란 안양 토박이들도 꽤 되는 것 같다. 나까지 4명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대학친구들 모임에서 2명이 안양 토박이인데 한 명은 결혼해서 분당으로 분가를 했지만 내가 평촌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친구 모임은 자연스럽게 안양으로 결정되었다. 코로나19로 각자의 가족들 건강을 위해 1년 넘게 모이지를 못하다가 과반이 부스트 샷까지 맞고서야 2021년 연말 송년회 겸 약속을 잡았다. 처음에 안양 평촌 젊음의 거리인 범계를 약속 장소로 잡고 친구들을 기다리다가 이제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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