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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2

밤에도 매력적이어서 로마 여행 동안의 매일 나간 로마 야경 투어

8년전에 로마를 찾았을 때는 숙소가 지하철 종점이어서 야경을 구경 할 생각도 못했었고, 로마에 도착한 날 나보나 광장에서 끈사기를 당해서 잔뜩 쫄아서 밤에는 더 더욱 나가지 못했었다. 이번 2010년 여행에서는 이탈리아 치안이 안정되어서 거의 매일밤 로마의 야경을 나섰는데 6월 중순 기준으로 해가 밤 9시 30분은 되야 지기 시작했다.ㅡ,,ㅡ; 로마 현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무료 야경투어는 일요일을 제외한 거의 매일 진행 되었는데 8시 정도 테르미니역에 나가면 무료 야경투어에 참여 할 수 있다. 가이드를 따라 테르미니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가 지기 시작 할 무렵 포로 로마노에 도착했는데 9시가 다 되가는데도 이제야 해가 지기 시작한다. 메트로를 타고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은 콜로세움이었다. 로마의 야경은..

6월 초에도 너무 뜨거웠던 한낮의 로마 여행기(젤라또 파씨, 콜로세움, 노바노 광장, 진실의 입, 트레비 분수 등)

2002년에 로마를 여행하고 8년만에 로마에 돌아왔다. 아마도 8년전에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졌기 때문인지 로마에 돌아 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가이드에게 들었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풍습 자체가 고대 로마인들이 전쟁이나 긴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오기 위해 물에 동전을 던지며 기원을 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미 8년전에 와봤던 로마여서 다른 도시에 비해 큰 흥미는 없었지만 그 당시에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예전에 다녀 본 곳을 다시 다녔는데 실제 돌아 다닌 시간보다 강렬한 햇빛을 피해 있는 시간이 더 많았고 예전에 다녀온 바틴칸과 산 안젤로 성당 등은 가지 않았다. 나폴리에서 로마에 올라오는 날은 나폴리 소나무 민박 파파로티 사장님도 몇시간 늦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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