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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2

인생 3번째 로마 여행, 이것이 40대의 자유여행이다.(바티칸, 산 안젤로 성당, 타짜도르 커피, 지올리티 젤라또, 콜로세움)

로마는 벌써 3번째 여행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시작되기전에 처음 방문을 했고, 2010년 6월에 두번째 방문, 그리고, 2017년 8월 21일 로마로 입국하면서 세번째 여행을 하게 되었다. 로마는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기존의 유적을 보존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도시 자체가 크게 변한 느낌이 없어 이미 두번의 여행으로 이미 볼만큼 다 본 도시였다. 스위스를 가기 위해 입국한 도시이고 이탈리아 여행이 처음인 P군을 위해 그래도 나름의 루트와 일정을 잡았다. 호텔 캘리포니아의 조식은 단촐하고 3일 내내 거의 같은 메뉴를 제공하였지만 나름 다양한 빵을 골라 먹을 수 있었다. 한동안 아침 식사를 안하고 있었지만 여행지에서는 체력소모가 심한 만큼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은 꼭 챙겨 먹었다. 호텔 지하의 식당에서..

물가 비싼 런던 여행 중에 먹은 음식들.(피씨앤칩스 외)

영국의 여행기를 다 올리고 난 후에 영국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정리해 봤다. 영국은 대표적인 음식이 Fish&chips 정도인데 생각보다 영국 음식이 많이 없어서 딱히 영국음식 보다는 영국 여행중에 먹은 음식들을 정리 했다. 이 파스타는 런던에서의 첫째날 코벤트가든 시장에 있는 pizzeria에서 먹은 오늘의 메뉴였다. 조금 느끼하고 짠 맛이었는데 동행들은 별로라고 했지만 나는 맛있게 먹었다. 같이 시킨 콜라를 포함해서 한 14파운드 정도 했던 거 같다. 살인적인 런던의 물가를 생각하면 2만원을 주고 먹은 거다. ㅠㅠ 영국을 포함해서 유럽에서는 이런 Pizzeria가 발에 채일 정도로 무척 많다. 이 콜라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콜라를 입에 달고 살았다. 물론 다이어트 콜라나 제로를 먹었는데 유럽의 느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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