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에서의 가우디 건축을 찾아 다녔던 둘째날과 세째날은 카탈루냐 광장, 람블라스 거리를 자주 방문하였다. 도보로 여행 했던 바로셀로나 시내 여행은 따로 정리 했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고 난 후에 카탈루냐 광장을 향해 걷다가 발견한 투우장은 20~30유로 정도의 입장료로 주말에 투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바로셀로나를 여행 중 일때는 주말이 아니어서 직접 구경하지는 못했다.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투우를 보고 온 사람의 얘기 들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투우사가 아닌 오히려 소를 응원한다고 하던데 마치 짜고 치는 프로레스링 쇼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바로셀로나의 시내도로는 깨끗하고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은 곳 같다. 우연히 보게된 바로셀로나의 피규어 샵을 지났는데 엄청 큰 마징가Z 피규어가 전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