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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2

먹는 물가가 싸서 잘 먹고 다닌 스페인 여행

스페인에서는 되도록 다양한 스페인 현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또 스페인의 민박집들은 저녁을 주는 곳이 없어서 현지 음식을 접할 기회는 더 많았다. 구엘공원을 구경하고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믹스 파에야는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걸 먹은 후에 다른 여행자한테 들은 얘기가 1인당 10유로 이하로 파는 빠에야는 냉동 식품이라는 말을 들었고 빠에야는 2인분 이상을 시켜야 되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먹은게 1인분에 11유로로 가격이 저렴 했다. 이때 먹은 빠에야 싱겁고 맛이 없어서 나쁜 편견을 갖고 돌아 올뻔 했다. 소금간 스테이크 가격은 10유로 정도 였는데 다른 유럽에 비해 스페인은 음식 값이 싼편이다. 숙소 근처에서 먹은 케밥은 6유로 정도 하는데 케밥은 유럽 어디에..

중세의 도시로의 시간 여행 : 마드리드 근교 여행 톨레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지정된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다. 마드리드 자체가 볼꺼리가 많이 없어서 마드리드 근교의 톨레도나 세고비아를 함께 여행 하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나의 경우는 마드리드에서의 일정이 2박 3일이어서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하루는 마드리드를 시내를 보았고 다음날은 톨레도를 여행 했다. 마드리드 남부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톨레도에 갈 수 있는데 마드리드 메트로역에서 자동판매기에서 1day tour pass를 끊으면 하루 동안 메트로와 톨레도행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마드리드 남부터미널에서 톨레도로 가는 시간 동안 버스에서 잠깐 졸았는데 어느새 톨레도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톨레도에 버스터미널에서 톨레도 유적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걸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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