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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2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소소한 도보여행.(루겐브로이 양조장 방문 외)

여행을 여유 있게 하는 편이지만 유럽 여행에서는 일정도 짧고 하루 하루의 경비가 비싸서 동남아 보다는 여유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5일간의 일정을 잡고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해서 마지막 날은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여행 내내 시간 날때마다 일을 해야 했던 P군은 휴식을 취하기로 한 날 오전 내내 일을 해야 했고 반나절의 혼자 만의 시간을 갖은 나는 루겐브로이 양조장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스위스 여행 당시의 우리 숙소는 인터라켄의 주택가 있는 호텔이어서 동네 분위기가 아주 예뻤다. 산책을 나가는 길에 인근 주택가에 장미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을 담고 시작을 했다. 인터라켄에서 마차가 다니는 것을 확인을 하기도 했지만 표지판을 보니 여기는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곳인가 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스위스 인터라켄 유레일 패스 기차여행.(튠 호수 유람선은 보너스)

이번 유럽 여행은 원래 스위스 여행 때문에 계획된 여행이었다. 각 자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따로 출발해서 만나는 여행을 계획 했는데 내가 가진 아시아나항공은 스위스를 취항하지 않아서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려고 하니 환승에 추가 부담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런던 in 파리 아웃으로 여행은 연장 되었고 꽉찬 하루 일정의 베네치아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 했다. 장거리 이동을 하는 날은 아침 일찍 서둘러야 했다. 지금까지 경험한 여러 변수 때문에 국가가 바뀌는 이동은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오후 늦게 출발하여 저녁에 도착 하는 것이 나았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씻고 호텔에서 간단한 아침까지 먹고 우리는 싼루시아역에 도착 했다. 호텔에서 산 루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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