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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2

7년만에 파리 여행~ 비 오는 날의 바토 무슈(Bateaux Mouches)

2017년 9월 2일에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파리에 도착 했다. 파리는 이미 앞서 두번의 여행에서 친구덕에 2달 가까이 지냈던 곳이지만 항상 갈때마다 좋다. 지하철의 악취외 생각보다 무뚝뚝한 파리지엥에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친한 벗이 살고 있는 도시라는 것 하나로 내게는 매력적인 도시다. 항상 파리를 여행을 할때는 혼자여서 친구 집에 신세를 졌었지만 이번에는 P군이 함께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싸고 괜찮은 파리 시내의 호텔을 발견해서 고민 없이 예약을 하고 3박 4일 정도를 지냈다. 메트로 3호선 종점 gallieni역 바로 앞에 위치한 campanile hotel은 가격도 싸고 깨끗해서 좋았다. 7년만에 돌아온 파리에서 맞는 여행 전까지 직접 카페를 운영한 바리스타여서 여기서도 인스턴트 커피..

라오스 여행 중 비엔티엔에서의 맛집 기행.(pho zap, 비어 라오 공장 투어, benoni cafe 등)

다음 목적지인 라오스 빡세에 가기 위해서 치앙라이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15시간이 걸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왔다. 도착한 당일날에는 분 옥 판사 축제 때문에 전국 및 비엔티엔 수도 전체가 떠들석 해서 메콩 강변을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비엔티엔에서 보낸 둘째날 비어 라오 공장 투어를 위해 길을 나섰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해도 비어 라오 공장 투어가 있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구글을 통해 정보를 알게 되었다.(정보는 얻었지만 누구도 비어 라오 공장 투어를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한 것은 볼 수 없었다.) 철수네 민박집 사장님도 새로운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해 짜장밥과 함께 나섰다. 8시에 민박집 사람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11시쯤 자전거를 타고 나서 가는 길에 폰 트레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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