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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킹 2

런던 여행의 필수 코스, 무료라서 더 좋은 대영박물관에 가다

대영박물관 영국 최대의 박물관이자 세계 최고의 국립박물관으로 규모면에서도 세계 3대 박물관에 들어간다고 한다. 런던 여행하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런던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연중 상시 무료라는 거다. 평소에 나의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 시간이 무척 짧기는 하지만 이날은 오후에 대영박물관에 도착하여 저녁에 뮤지컬 라이온 킹을 예매하고 와서 시간에 쫓겨서 0층과 1층 일부 밖에 보지 못했다. 영국에 있는 동안 한번은 더 오겠다는는 생각이었지만 다른 일정에 쫓겨서 결국 다시 가보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평소에도 집에 있는 세계 박물관 사진첩을 통해서 아프리카나 고대 아시아, 이집트 유물을 보는 걸 좋아했는데 대영 박물관에서도 우선적으로 이런 것들을 찾았다. 사진에 보이는 가면 같은 것은 아프리카..

런던 여행 첫 날에 다녀온 타워브리지, 코벤트가든, 뮤지컬 라이온킹 현장 예약, 대영박물관으로 가는 길

런던에서의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숙소 근처의 야경을 관람하고 처음 만나는 동행들과 인사를 했다. 한국에서 만난적 없는 나의 동행들은 나보다 몇시간씩 일찍 숙소에 먼저 도착해서 한명씩 도착하는 순서대로 먼저 만났고,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내가 도착하기 직전에 숙소 근처인 런던아이로 야경으로 보러 나갔다고 한다. 나는 한번도 본적 없는 동행들을 찾으러 무작정 나갔고, 15분 정도 런던아이 근처를 돌다가 느낌만으로 결국 동행들을 찾아 냈다. 첫날밤은 런던아이 근처에서 야경을 보는 정도로 만족을 하고 다음날 본격적인 런던 투어가 시작을 했다. 민박집에서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아직은 어색한 동행들과 다같이 나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은 워털루 역에서 Oyster card를 구입 한 거였다. 왜 Oyster라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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