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레이시아고속버스 2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버스 타고 가는 싱가포르 여행

말라카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이번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 도시인 싱가폴로 다시 이동 했다.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25RM에 전날 버스 표를 구입해 뒀는데 말라카에서 싱가폴은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한다. 택시비를 주고 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는데 따로 택시는 불러주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사장인 Mr.teng이 버스터미널까지 태워 줬다. 물론 택시비는 그들에게 지불했고~ 30분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터미널 주변을 구경 했는데 말라카 센트럴 고속터미널은 제법 터미널 같은 규모와 분위기가 났다. 시간이 남아 차안에서 먹을 빵과 음료를 편의점에서 사고 버스를 타러 갔다. 우리나라 우등 고속처럼 생긴 버스를 타고 싱가폴로 이동 했는데 의자도 편한 편인데 내가 탄 버스 보다 훨씬 안락한 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적인 조지타운, 동양의 진주 페낭 여행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에 가는 날 아침 갑자기 산통?이 느껴졌다. 몇년째 잠잠하던 요로결석이 여행중인 말레이시아에서 발병 했다. 아침 일찍 진통제라도 구입하려고 약국을 찾았는데 약국을 찾아 헤매던 시간에 통증은 완화 되었다. 이미 짐을 꾸려서 일단 원래 계획대로 페낭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원래 차이나타운 근처의 푸두라야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 되지만 당시에 터미널이 공사중이어서 Bukit jalil역 인근의 운동장 주차장이 임시 터미널로 이용중이었다. 역에 내리자 마자 삐끼 같은 사람이 무전기를 들고와서 행선지를 묻는데 그 사람을 따라 일사천리로 버스에 올라 타게 되었다. 임시 터미널에는 회사마다 여러 버스가 운영중이었는데 요금은 버스 회사 마다 다 틀렸다. 30RM을 주고 표를 구했는데 버스 내부는 우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