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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사오 2

라오스 여행 중 비엔티엔에서의 맛집 기행.(pho zap, 비어 라오 공장 투어, benoni cafe 등)

다음 목적지인 라오스 빡세에 가기 위해서 치앙라이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15시간이 걸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왔다. 도착한 당일날에는 분 옥 판사 축제 때문에 전국 및 비엔티엔 수도 전체가 떠들석 해서 메콩 강변을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비엔티엔에서 보낸 둘째날 비어 라오 공장 투어를 위해 길을 나섰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해도 비어 라오 공장 투어가 있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구글을 통해 정보를 알게 되었다.(정보는 얻었지만 누구도 비어 라오 공장 투어를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한 것은 볼 수 없었다.) 철수네 민박집 사장님도 새로운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해 짜장밥과 함께 나섰다. 8시에 민박집 사람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11시쯤 자전거를 타고 나서 가는 길에 폰 트레블 여행사..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여행.(빠뚜싸이, 왓 탓 루앙, 왓 파깨우, 조마 베이커리, 비엔티엔 국제공항)

방비엥에서 라오스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여행지인 수도 비엔티엔까지 오게 되었다. 무비자 15일이 가능했던 라오스는 말레이사아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표를 10월 12일자로 예약을 해서 실제로 체류 한 것은 14일 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전에 방비엥에서 타고온 미니버스가 점심 무렵에 라오스 역사 박물관에 도착해서 내려 주는데 느낌을 따라 걸어 갔더니 금방 한국 식당과 대장금이 있어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한식당이 있으면 한식을 먹자고 생각했지만 이 집에서 많은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라면이 제일 맛있었고 다른 음식은 그냥 먹을만 하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주인 아저씨를 제외 하고 다른 식구들은 마치 라오스 현지인들처럼 무뚝뚝한 인상의 느낌을 받았다. 한국식당에서 먹은 3만 5천낍짜리 비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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