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에 도착해 보니 칸자나부리에서 싱가폴에 가려고 먼저 떠났던 수정, 희정이가 비행기를 놓쳐서 태국에 며칠 더 머물게 되면서 우리와 함께 태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인 꼬 창에 갔다. 전날 카오산 로드의 부다뷰 여행사에 여행자 버스를 예약 했는데 계속 가격 흥정을 해서 1인당 450바트에 왕복 버스와 왕복 배편을 구했다. DDM 숙소 앞 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인데 식빵에 아이스크림과 견과류 토핑을 해준다. 싱가폴에서도 비슷한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을 칼로 잘라서 주는 것과 안에 들어가는 토핑이 조금 차이가 있었다. 가격은 10바트로 무척 저렴하다. 저녁으로 부다뷰 여행사 근처의 동대문에서 김치냉국수를 먹었는데 여기가 카오산 로드 김치 말이 국수의 원조집이라고 소개 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