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환상의 피피섬. 원래는 투어 없이 자유여행으로 피피섬 안에 들어가서 며칠 자려고 했으나 빠통에서 계속 지내기로 하고 투어를 통해 피피섬으로 갔다. 푸켓섬에서 출발하는 피피섬 일일투어는 스노쿨링과 점심을 포함해서 하루에 1500바트 정도 하는데 보통 아침 7시 정도에 숙소에서 픽업해서 오후 5시 정도에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는 코스다. 아침 먹고 숙소 앞으로 승합차가 픽업 하러 와서 피피섬으로 가는 선착장으로 2~30분 정도 이동 했다. 선착장에서 큰배를 타고 피피 섬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일찍 일어난 상태라 졸려서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의 상당 시간을 선실에서 잠을 잤다. 피피 섬에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을 때 활력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