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에서 6월에 프랑스를 여행한 사람들은 파업 때문에 많은 고생을 경험 했다고 한다. 나를 비롯 여행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은 다들 파업 때문에 가지 못한 곳이 많았는데 파리 디즈니랜드가 그렇게 매력적인 곳도 아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홍콩에도 있어서 한국 관광객들이 잘 안가 곳이지만 파업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인 우리(강씨남매, 동수씨 등)들은 태어나서 한번도 가지 못한 유로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했다. 파리 디즈니랜드를 가기 전날에 친구가 자신의 장인집에 가자고 해서 단순히 저녁만 먹고 오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자고 온다고 한다. 다음날 디즈니랜드도 가기로 약속해서 좀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알고보니 친구 장인집이 디즈니랜드에서 RER A라인 4 정거장 떨어진 곳이어서 함께 다녀올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