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부터 야간 여행자 버스를 타고 12시간 걸려 북방의 장미라고 불리우는 태국의 제 2 도시 치앙마이에 도착을 했다. DDM에서 만나 방콕 시내를 함께 다녔던 용보씨가 있는 빠두 타패 성안쪽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방을 구하고 1시간 정도 쉬다가 바로 치앙마이 구경을 나섰다. 첫번째로 우리가 향한 곳은 도이쑤텝으로 치앙마이에서 꼭 봐야할 사원이라고 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제법 거리가 떨어져 있어 서북쪽에 있는 해발 1,610m 산 정상에 있다. 도이쑤텝에 가기 위해 여행책자에 있는 것처럼 빠뚜 창프악에 있는 썽태우 정류장에 가서 왕복 100바트를 내고 갔다. 붉은 색 썽태우를 타고 도이쑤텝에 왕복으로 다녀 올 수 있다. 도이쑤텝 아래에 도착해서 정상의 사원에 가는 방법은 300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