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의 마지막 날 라오스 빡세에서 태국 우본랏차타니까지 와서 밤새 버스를 타고 달려 태국 방콕에 도착 했다. 밤새 달려와서 새벽에 호텔을 잡고 오전은 호텔에서 자다가 오전 11시쯤 되어서야 일어나 씻고 호텔을 나섰다. 호텔이 MRT sutisan역과 Huay Kwang역 딱 중간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일단 한 정거장이 가까운 Huay kwang역으로 걸어 갔다. 호텔이 있는 Ratchada 지역은 큰 호텔과 오피스 건물, 유흥가가 많이 모여 있었다. 길을 따라 Huay kwang 역까지 걷다 보니 자동차 전문샵도 많이 있었다. 15분 정도 걸어서 MRT Huay kwang 역에 도착 했다. 꽤 깊지만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빨라서 금방 내려 간다. 그러고 보니 MRT가 싱가폴, 대만, 홍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