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려고 즐겨찾기 해놓는 레스토랑으로 캐쥬얼한 분위기의 조지아 요리 전문점인 수프라도 있지만 킹크랩과 아시안 퓨전 요리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주마 레스토랑이다. 블라디보스톡을 여행 했던 5월 중순의 5박 6일 동안은 날씨 좋은 날이 별로 없어서 관광명소를 보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잘먹고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주마 레스토랑은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점심 무렵에 방문을 했는데 전날 저녁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주마 레스토팡에 도착 하니 워낙 킹크랩이 유명한지 킹크랩 그림이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워낙에 유명한 레스토랑이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기가 길다고 들었는데 조금 이른 오전 11시에 찾아서 인지 예약을 안하고도 좋은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