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 성을 포함해 고베를 하루 일정으로 잡고 여행을 했다. 2004년 오사카와 교토 여행에는 고베와 나라가 포함 되지 않았는데 이번 2017년 간사이 여행에서는 각 각 하루 정도를 일정에 포함해서 다녀올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서두른 덕분에 오전에 히메지성을 보고 점심 무렵 고베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몇가지 후보를 구글맵에 표시해 두었는데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스테이크랜드가 그리 멀지 않아서 고베규를 먹기 위해 스테이크랜드로 갔다. 원래 스테이크랜드가 있던 자리에 공사를 하는지 그 앞에 직원차림의 아주머니가 있었고 내가 스테이크랜드를 찾는 것을 알아차리고 친절하게 이전해서 영업하는 장소로 안내해줬다. 엘리베이터 부터 사람이 많아서 설마 했는데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대기줄을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