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친구집에 머무는 한달 동안 파리는 주요 관광 명소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2002년에 다녔던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간 적인 여유가 많아서 언제든 지 가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와 함께 파리지엥과 같은 생활을 하면서 관광명소는 별로 다니지 않게 되었다. 나름 파리에 체류 하는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 명소들을 정리 해봤다. 퐁비듀센터 근처에 있는 스트라뱅스키 분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특별히 알고 찾아 간 것은 아니고 퐁피듀 센터 근처를 지나다 보게 되었다. 독특한 외관의 퐁피듀센터는 조각, 회화 뿐만 아니라 비디오, 영화, 음악 등 모든 형태의 현대예술작품이 모여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이번 여행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대영박물관과 루브로 정도만 다녀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