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에 살지만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에 여러 번 실망을 해서 부모님이 아프면 안양 샘병원에 온다. 부모님 나이가 있다보니 아프실 때가 많고 작년과 올해 몇 번을 안양샘병원에 엄마가 입원을 했다. 안양샘병원에 오면 가장 맛있는 집이 본죽이었을 정도로 주변에 괜찮은 식당을 찾지 못했다. 이번에 다녀온 유상하이 말고도 안양샘병원 근처에 다른 중식당을 가본 적이 있는데 평소 짜게 먹는 아버지도 짜다고 하실 정도로 음식 간이 너무 짰다. 유상하이는 알고 찾아 간 것은 아니고 아버지와 형이 먼저 병원에 와서 뒤늦게 도착한 나와 주차하고 식사할 만한 곳을 찾다가 골목 안쪽에서 발견한 중식당이 유상하이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전면에 3대 정도는 가능하다. 인테리어가 세련된 중식당은 아니고 동네에 어디에도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