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책에서는 앙코르 와트에서 보는 일출이 꼭 봐야할 필수 코스 처럼 이야기 해서 같은 방을 썼던 승연군과 하루 더 돌아보게 되었다. 이른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4시 30분에 뚝뚝을 또 하루 전세내고 앙코르 와트로 향했다. 오늘은 멀리 떨어져 있는 반띠아이 쓰레이를 가기로 해서 2명이지만 하루에 15달러를 주고 전세를 냈다. 5시가 넘어서 앙코르와트에 도착했을때 빛도 없는 컴컴한 곳에 있었는데 3층 회랑 위에서 일출을 보는 줄 알았더니 정원의 호수에서 앙코르 와트 쪽을 보고 일출을 본다고 사람들이 모여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했을까? 낚였다?? 날이 밝고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난다. 저기 있는 의자는 음료나 차를 시켜야 앉을 수 있다.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 해가 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