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싱가폴 시티투어로 일반 관광객들처럼 보낸 하루였다. 싱가폴의 시티투어는 일반 관광객들과 스톱오버로 싱가폴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한다. 싱가폴 날씨는 스콜시즌도 아니었는데 내가 싱가폴 이후로 매일 매일 낮에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데 금방 그친다던 비는 3시간이 넘게 오는 식으로 계속 반복되었다. 스콜이 하루에 한번이 잠깐이 아니라 두번이나 그렇게 자주 비가 온 날도 있었다. ㅡ.,ㅡ; 친구놈들과 시티투어 버스를 타기로 하고 시내로 움직였는데 39 싱달러를 내면 24시간 시티투어버스, 싱가폴 플라이어, 클라키 보트 투어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시티투어를 했다. 우리가 선택한 패키지에는 없었지만 덕투어는 수륙양용보트를 타고 지상과 강, 바다를 투어 한다고 한다고 한다.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