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싱가폴에 도착하기 전 이미 유럽에서 7월 23일 태국행 에어아시아 비행기 표를 예매 했던 나는 싱가폴에 살고 있는 친구 녀석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싱가폴 창이 공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동남아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에어 아시아를 타고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원래의 보딩 시간이 20분이나 지났는데도 보딩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게이트 앞에서 내가 탈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저멀리 활주로로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보인다. 내가 탈 비행기가 도착 했는데 저가 항공사들의 기종은 거의 A320 기종인 것 같다. 드디어 보딩이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좌석 선택도 하고 기내식도 추가하고 보험도 신청했는데 다 부질 없는 짓이다. 유럽과는 다른 동남아에서의 새로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