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라오스에서의 2번째 여행지 방비엥(왕위왕)에 도착했다. 전날 밤에 고생해서 도착한 뒤라 새벽에 도착한 용보씨와 함께 하루종일 늘어지려고 했는데 우리가 묵은 게스트하우스가 2~3층 증축을 위해 공사중이어서 낮에 잠을 잘수가 없어서 아침을 먹고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다. 방비엥 백패커스 게스트 하우스와 그 옆집에는 한식 요리를 제공하는데 비교적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김치볶음밥은 살짝 에러였지만 칼국수는 비슷한 맛을 내주었다. 조미료 맛인가? ㅡ.,ㅡ; 아침에 먹은 칼국수는 한국 칼국수와 비슷한 맛과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1만 5천 킵 쏨강 리버뷰가 가능한 리버뷰 게스트 하우스로 숙소를 잡고 짐을 옮겨 쉬다가 근처 노점에서 먹은 닭고기 샌드위치 인데 역시나 라오스의 샌드위치는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