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간은 만달레이에서 남서쪽으로 193km 떨어진 지역으로 이번 여행에서 특별하게 방문할 계획은 세우지 않았는데 핀우린의 커피 농장 여행이 틀어지면서 일정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핀우린에서 만달레이로 내려와서 바로 당일날 바간으로 이동해서 밤 12시가 넘어서야 도착 했다. 새벽에 에덴 호텔2인가에 방을 잡고 일어났는데 조식이 포함되어서 커피와 과일, 토스트 등으로 아침을 해결 할 수 있었다.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곳이다 보니 숙소의 청결 상태나 퀄리티는 별로 였지만 그래도 스텝들은 비교적 친절 했다. 300백만개의 파고다가 있는 도시라고 하지만 유적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별로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은 없다. 무엇보다 환경이 열악해서 늘어지는 거 외에는 할께 없었는데 장트러블 이후로 미얀마 음식도 입에 ..